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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주시, 가로등 일제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감전사고 예방 차원…3만5890주 대상

[투데이광주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전기감전에 의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9일부터 하반기 가로등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전체 가로등 5만5915주 가운데 상반기에 점검을 실시한 2만25주를 제외한 나머지 3만5890여 주다.


점검내용은 가로등설비에 대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여부, 전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부‧점등 개소 파악 등 설비 전반으로, 부적합한 가로등으로 판명되는 곳은 즉시 보수를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 등은 올해 상반기에 가로등 2만25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으로 판명된 40주(누전차단기 불량 23, 누전선로 보수 및 접지공사 17주)에 대해 누전차단기 교체, 선로 교체 등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가로등이나 야간에 소등되는 등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각 구청 가로등 담당부서나 시 도로과로 연락하면 처리가 가능하다.


김남균 광주시 도로과장은 “재난에 의한 인명사고 예방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며 “전기감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소한 고장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rkdud@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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