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제3회 춤추는 갈대축제를 위해 많은 홍보들을 하고 있으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그러나 행사 전 먼저 선행되어야 문제가 많고 또 무겁다 강진군의 주변 환경문제에 관한 자신감이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다.
근본적으로 갈대축제장 전체적 동선을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이 주축이 되어 오염시설이 축제장의 병풍 역할로 의문의 견학지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안타갑고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분노를 느끼게 한다.
처음 시설을 가동하면서부터 이미 예견된 오염의 척도를 전문가 들 조차 시설존립여부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경고한바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 관리 실태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가 있겠는가?
한편 축제홍보를 한다고는 하나 전혀 준비성이 전혀없는 현실을 볼 수 있다, 축제홈페이지 운영을 보면 군청청사 복도에 많은 축제 포스터가 붙어있으나 시가지상가나 공공기관에서 볼 수도 없으며 언론에서 포스터 시안을 다운받으려 해도 지난 행사사진 몇장 표출되고 있을 뿐 군수가 바뀐지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퇴임군수의 사진과 인사말이 버젖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 조잡하고 미숙한 홈페이지일 수 밖에는 없다.
우아한 자체로 서있는 최신형 축제장과 이어진 신설 교량에 설치된 조명이 야간에 이 곳을 지나는 많은 주민들이 도보시 직사광선처럼 안면에 비추고 있어 수정을 요하는 여론이 팽배하다 교량이 준공될때 야간시 시설의 정확한 설치의 배려가 있어야 될것이라며 한마디 씩
또한 많은 예산을 들여 갈대숲 사이로 펼처저 있는 데크도로의 시설이 아름답다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시설자체의 문제인지 기술문제인지 알 수가 없듯이 조수의 간만의 차이를 예측하지 못한 실 수 인지 썰물이 들 때면 데크의 도로면이 침수가 되는 현상이다 한낮에는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어 피해가거나 출입을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려고 야간에 이 곳을 찿는 인근 주민들과 외부인들도 많이 찿는데 이곳을 왔다가 발목까지 넘는 데크길을 보고 깜짝 놀라는가 하면 난간이 낮은 탓에 바다로 추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전요원이나 위험대피 시설이나 위험표시판 하나 없이 안전불감증을 부추기며 인명사고가 나면 강진군이 책임을 질것인가 묻고 싶다.
/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