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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강진군 축제 이데로 좋은가?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운할 정도 각종행사가 봇물이 터진 듯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

무슨 예산으로 수많은 축제행사를 치렀는지 궁금하다 전국 지자체 중에 경제자립도로 보면 맨 뒤에서 몇 번 째가는 빈곤한 군세에 무슨 축제가 그리 많은지 어려울 수록 웃을 일을 만드것 좋은 일이다.

무슨 행사든 일이든 실속이 있어야 되며 명분이 있어야한다 우리군의 축제를 나열해보면 청자축제. 갈대축제. 영랑문학제. 현구문학제. 다산제. 사초리 개불축제. 작천메두기축제. 마량미항축제. 성전소풍가는날 . 병영성축제. 군동은어축제. 금곡사벗꽃축제. 달맞이축제. 등등 더 작은 행사를 포함한다면 일년 내내 북장고 소리 노래소리가 끊어질 날이 없는 셈이다.

축제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판매하여 소득을 높히고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야 한다.

또한 지역의 천혜의 지리적 조건이나 풍광이 뛰어난 명소를 개발하여 브랜드화 하는 행사가 진정한 축제로 발전하는 수순이라고 본다.

메뚜기가 친환경 농사의 여건이 조성되어야 메뚜기가 있는 것이지 행사를 위해 메뚜기를 임시방편으로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메뚜기를 방사해 놓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가르치겠는가 군동면은 유일한 은어 없는 은어축제로 이미 문을 닫아버린지 몇해가 된다.

문학제는 문학의 참신함과 건전성이 지역정서와 합류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겄이다. 몇몇 관계자들에 의해 답습된 예산에 목멘 행사로 전락해서는 않된다 문학을 상업화해서는 더욱 아니 된다.

일부축제를 추진하는 추진위원들의 부도덕한 행실에 군비를 회수 당하거나 업자들과 사전 결탁하여 축제의 본질을 흐리거나 착복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다 본인들이 출현한 예산이 아니여서 인지 군민의 세금으로 지급된 예산을 몇몇 임원들 위주로 짜고 고스톱치는 격의 작태를 보고 행정은 감시감독을하지 못한 책임은 지지 않고군비를 회수했다며 의기 양양 해서는 않된다 정확한 적법성에 준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이다.

최근에 마량미항축제를 둘러쌓고 업자와 주최 측이 몇 천만원의 큰 금액이 추진위 통장으로 입금 되었다가 사태가 감지 되여 반환하는 예가 있으며 급기야 정당하게 입찰했던 업체 대표에게 고소당한 사건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행정에서의 지원이 없으면 도태될 축제가 50%를 웃돌 것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현실성있는 예견이라고 이구동성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10월 중 치러지는 강진만 갈대축제는 전반적인 행사의 주제및 내용들이 전면 수정이 불가피 하다 갈대축제에 가려진 강진만 생태계1100여종 수생식물및 어패류는 청정1~2급 수 에서만서식하는 청정생태계의 보고이다 강진만에 큰고니. 청둥오리. 대추귀고동. 귀수갈고동. 붉은다리게. 수달. 백로. 재첩.등 수많은 어느지역에서나 흔히 볼 수 없는 우리군만이 소유하고 있는 보물이다.

이러한 보물을 전국에 있는 학교를 통하여 환경탐사 코스로 현장교육장으로 불러올 수 있는 환경생태현장을 브랜드화 해야 실속 있는 관광지가 되고 환경교육장으로 필수 코스가 되게 해야 한다.

문제는 청정환경 강진의 이미지로 변모 할려면 먼저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의 문제가 가로막고 있어 이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원점에서 다시시작해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먼저 쓰레기소각장에서 굴둑을 통해 배출된 오염물질과 오염도를 정확히 내어놓고 오염된 실질적분석표가 경중의 답안지를 공개하여 본질적 문제해결책을 찾아야 할 겄이다.

이 문제는 어느 담당자나 과장이 책임지기 이전에 지금까지 관행적이고 외부 관리업체와 밀당하는 식의 관리와 책임을 희석시키는 과오를 더 이상 키우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도 무디어진 행정력이 이곳일대에서 갈대를 허울좋게 포장하여 축제를 치르고 우리 군민만이 부족해서 전라도민을 상대로 음식문화축제를 몇 년째 하고 있는 이 현장이 차라리 오감통이나 운동장이 였으면좋겠다 생각이 든다.               /today news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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