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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진군 장미 전남 70% 점유, 화훼메카 1번지로 우뚝

포그식 냉방시스템 국비 공모사업 4억 6천만 원 선정


[today news] 강진군은 땅심화훼영농법인(대표 최명식)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화훼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장미의 70.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다른 지역 주산지보다 온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경영비가 절감되고 보광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20여 년의 재배기술 노하우가 어우러진 고품질 장미 생산으로 화훼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난히 무더워진 여름철 폭염으로 하우스 온도가 37~40도로 장미가 꽃을 피우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강진군은 ‘19년 원예생산기반 활력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포그식 냉방시스템에 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를 하며 전국 최고 화훼단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땅심화훼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강진군 화훼산업이 강진의 자랑이 되고 있으며, 수년간 습득한 회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훼메카 1번지로서 화훼 경쟁력을 강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땅심화훼영농법인은 1995년도 설립되어 현재 회원 30명이 15.3ha의 면적에 장미를 주 작목으로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화훼법인체이다. 올해 4~5월경에 제주JJF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 시범수출을 2회 실시하였으며, 재배면적의 30%를 스프레이형 묘목 전환으로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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