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박애리 KBS국악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씨가 지난 6월 28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김용숙 중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국악인 박애리씨는앞으로 협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예술축제 행사에 출연하게 된다.한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목포근대역사관에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일제강점기 목포부(조선후기 무안군 포함)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독립운동과 관련된 서적, 문서,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사진류, 민속자료 등 유물 및 자료 일체이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매도 신청자는 오는 19일 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등기우편(전남 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5층 목포시 도시문화재과, 우 58724) 또는 전자메일(yeohyang31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는 유물매도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심사에 통과한 유물만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계획이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유물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입하는 유물은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 전시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홍보대사인 ‘청바지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충장축제를 적극 알리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지원된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고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마스코트로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1일 최대 8시간까지 자원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되며, 오프라인 활동 시 자원봉사 실비지원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이 끝나면 인증서를 비롯해 우수활동 참여자에게는 표창과 포상도 주어진다. 광주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충장축제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ghkdrl2004@korea.kr) 신청 또는 동구청 문화관광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충장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이 취업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홍보마케팅 방식에 주목해 시민들 스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충장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면서 “SNS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제11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공모소재를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으로 하여 우리 지역에 관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전국)은 소설에 7백만원, 시(시조)․희곡분야에 각 5백만원, 수필·동화분야에 각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지역 작가에게 수여되는 남도작가상(전라남도)은 소설·시(시조)분야에 각 2백만원, 수필·동화분야에 각 1백5십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소설・희곡·동화는 각 1편, 시(시조) 3편, 수필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 부터 8월 16일 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당선작 발표는 9월 10일이다. 10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
“광주 10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4일 광주시에 따르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광주시 100년의 역사를 담은 시청각자료 4만여점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시청각자료실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홈페이지에는광주읍성을 비롯해광주군청, 광주천 노천시장 등 사라진 광주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광주의 역사 현장과풍물, 관광명소 등 주요 시청각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시청각자료 이용은 무료이며, 홈페이지 ‘자료요청’메뉴에서 사진 제목 등을 적어 요청하면 된다. 저작권이 있는 작가의 사진이나출처가 불분명한 사진은 제외된다. 이번 홈페이지는광주시가 소장한 사진과필름 등 시청각자료 중 이용 가치가 높은 자료를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구축됐다. 2018년 계획을 수립한 후 소장자료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홈페이지 제작 등 과정을 거쳤다. 현재 디비(DB)화된 시청각자료 총 4만여 점은 사료 컬렉션과 주제분류, 사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료 컬렉션에는광주시가 촬영하거나 수집한 사진 3620점, 슬라이드 7190점, 필름 5796점, 사진작가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기간 광주에서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면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경기장, 선수촌, 5·18민주광장, 광주폴리, 공연마루, 전통문화관 등 발길 닿는 곳이 공연장이고 무대이고 전시장이다. 광주시가 외지인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준비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이 매주 토요일 열린다.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국악상설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는 매주 토요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여름시즌은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 확대해 진행한다. 해외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19 아시아마임캠프'뿐 아니라 대회 주경기장 및 선수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대구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가 주관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문화예술행사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총 18개의 민간예술단체도 광주 곳곳에서 예향도시의 멋을 뽐낼 예정이다. 광주폴리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소화 김암기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미술관을 개관한다. 시는 2000년을 전후로 반세기 동안 목포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이 지역 서양화단의 거목 고(故) 소화 김암기(1932~2013) 화백이 기증한 다양한 작품(미술품227점, 유품165점)을 바탕으로 『김암기미술관』을 조성하여, 오는 3일(수)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김암기미술관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내 2층에 341.15㎡ 규모로 상설 전시실과 작가의 삶이 담긴 재현실, 작가의 시대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연보존, 트릭아트로 꾸민 포토존, 수장고 등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1시 40분 부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2시에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전시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개관 전시로 「김암기회고전」 상설전시전과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으로 「풍경기행」과 「크로키:선으로 사유하다」등 3개의 기획전시를 동시에 개전한다. 상설전시전 관람은 7월 3일부터 연중 가능하며, 특별기획전은 오는 9월 2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故) 소화 김암기 화백은 1977년 제14회 목우회공모전 최고상 수상과 한국예총예
‘광주두드림난타’ 공연팀이 28일 서울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되어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시상했다. ‘광주두드림난타팀’은 최창호 원장의 지도아래 많은 작품을 창작 개발, 10여년 동안 500여회 이상 크고 작은 공연무대에 오르면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축하공연, FIP세계약사대회 등 세계인들에게 난타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명희 공연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연문화예술인으로써 10여년을 공연무대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광주두드림난타’팀이 많은 공연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또한 국제 교류 공연문화를 통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