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을 오는 25일 19시에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마니아인 개그맨 김현철은 2013년부터 지휘 퍼포머로 변신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친숙하고 유쾌한 해설로 풀어주며 총 60회가 넘는 공연에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아름답고 웅장한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비롯한 성악가와의 협연,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1층) 20,000원, S석(2층) 10,000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조기예매(10일까지)와 학생(대학생 까지)은 20%, 단체(20인 이상)는 30%, 단체(100인 이상) 및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1544-1555)에서 가능하며, 목포시 문화예술회관(단체할인 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9시 30분부터 연극 ‘보물섬’ 공연 영상을 야외무대 대형스크린으로 무료상영한다.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되기도 한 소설 ‘보물섬’의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연극으로 만들어져 올 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창작발레 ‘심청’, 4월 연극 ‘페리클레스’ 실황공연에 상영에 이은 세번째 우수 공연작품 영상 상영이다. ‘SAC on Screen’이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목포문화예술회관 김경운 관장은 “꿈과
[투데이전남=홍주연기자]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난 8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와 지역민 미디어문화 향유권 활성화 및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미디어 콘텐츠 대세 흐름에 맞춰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는 등 홍보 다각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마실TV 크리에이터 양성’, ‘엄마랑 아이랑 온라인기자단’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첫째, 엄마와 아이가 함께 문화현장을 취재하는 ‘엄마랑 아이랑 온라인기자단’을 영상분야까지 확장하여, 기자단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취재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청년 문화 일자리 창출 및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광주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문화마실TV’ 채널을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영상으로 채워줄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다. 광주문화재단 김윤기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세상에 맞춰 기관에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논의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일(토)부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1004섬 신안에서 만나는 석곡의 향연’ 특별전을 개최한다. 뱃사람들이 항해 도중 그 향기로 육지가 가까이 있음을 확인할 만큼 향기가 강한 희귀식물 멸종위기종 석곡(石斛)은 난초과 석곡속에 속하는 늘푸른 여러해 살이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남부지역에서 죽은 나무나 바위에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이다. 신안군은 “1004대교 개통으로 신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5월의 꽃향기를 만끽하며,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안 석곡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멸종위기에 있는 석곡을 관람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생물 다양성의 유지․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임용택 이사장, 제52회 소년 이순신 여예찬 군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삼학도 어린이바다과학관 일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부터 6일 까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전시실 구석구석에 숨겨진 로고를 찾으면 선물을 주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드론의 비행원리를 배우는 ‘드론 조종사 되어보기’와 ‘공룡 AR/VR 체험’, ‘공룡알 슬라이드 패턴 조립하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로 우리나라 생물 보존 노력을 소개하는 <우리 땅 우리 생물>과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담은 <살아남아라> 등 2가지 테마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삼학도에 위치한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바다에 관한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심어주는 풍부한 전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이번 연휴에는 ‘구축함 만들기 미션’, ‘잠수함 만들기 미션’, ‘미니 개구리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두 곳 모두 어린이에
[tp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갯벌을 배경으로 전시시설인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전시관, 숙박시설인 황토이글루, 캐러반 이외에 황토찜질방,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복합체류형 관광지이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마술, 버블쇼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감성 버스킹이 기다리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장 가장자리에서 연날리기, 풍선아트, 갯벌생물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바닷바람을 타고 연날리는 재미도 일품이지만, 낙지 풍선을 통해 무안의 명물도 알리고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준다. 특히, 작년에 큰사랑을 받았던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이번엔 야외에서 개최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문학관이 지난 4월 26일 대전에서 개최된 한국문학관협회 전국대회에서 전국 84개 문학관 중 ‘한국문학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목포문학관의 문학콘텐츠를 활용한 문학관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목포문학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문예대학, 목포문학상공모전, 목포문학산책 문학길 투어 등 다채로운 문학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문학관협회는 한국문학 발전과 타 문학관의 모범이 되는 문학관을 매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을 시상하고 있다. 목포문학관 관계자는 “최우수 문학관의 영예를 안게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전국 문학관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목포 문학의 산실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제1종문학전문박물관으로 2013년 호남권 거점문학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문학관으로서의 위상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문학관에서는 200여명의 학생·시민들이 문학 창작 교육 수업을 받고 있으며, 목포문학을 둘러볼 수 있는 목포문학산책 ‘목포문학길 투어’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