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진보당) 의원 ‘청렴체감도 최하위’ 광주시·광주시교육청 5등급 지방의회 동구 1등급 ‘최고’ 자치구 서구청 4등급 ‘최하위’ 김태진서구의원 “광주 공공기관·지방의회 시민 체감 정책 시급” 권익위 평가…지난해 대비 광주 시·교육청·자치구 대부분 하락 오늘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광주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결과를 분석한 진보당광주지방의원단(대표 김태진서구의원)은 “광주광역시청, 시교육청, 5개 자치구의 청렴도가 일제히 하락했다”라면서 “광주 지방정치의 변화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청 3등급, 시교육청 4등급인 가운데 청렴 체감도는 가장 낮은 등급은 5등급을 받았다. 광주 5개 자치구는 광산구 남구 동구 복구 각 3등급으로 남구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하였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보다 2등급 떨어진 4등급으로 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지방의회에서는 69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1등급인 가운데 남구의회 2등급, 광산구의회 서구의회 각 3등급, 북구의회는 4등급을 받았다. 김태진서구의원은 “청렴체감도에서 광주광역시청과 시교육청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특히 광주광역시청은
광주문학상 신인상 김은정 시인 광주광역시문인협회(회장 이근모)가 ‘기분 좋은 만남·K-문학의 산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37회 광주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1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충장호텔에서 열고 2024 광주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공로상, 추천.신인문학상을 수여함과 동시에 총회를 가졌다.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 정양주 작가회의 회장, 박신영 국제펜 광주지역위원회 이사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광주문학상 수상자로 신인문학상에 강진군 김은정회원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기념사진
[today news] - 김보미 의원, “작은 나눔의 씨앗이 퍼져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 - 칠량지역아동센터, 기탁금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간식 나눔 실천 -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원이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을 강진군 내 10개 지역 아동센터에 기탁하며 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2018년 첫 군의원 당 선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및 복지 활동에 사용되며, 칠량지역아동센터에 서는 이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간식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 김보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요 한 축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김보미 의원의 기탁금 덕분에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 어 어르신들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림삼 /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 詩作NOTE - 참 오래 전에 필자가, 한 때는 그래도 제법 잘 나가던 사업에서 실패하고, 재기를 다지면서 길지 않은 변두리 입시학원 강사로 전전할 때 지은 시다. 그 시절의 고단한 행적을 추억이라고 부르기에도 다소 민망하지만 아무튼 오래 전의 기억이 당시와 지금의 처지를 비교하는 계기가 되었고, 좋은 시절 다 보내도록 도무지 달라지지 않은 삶의 궤적이 한심스러워 스스로를 한껏 비하하고 조롱하다가 회한 실어 책상머리에 앉는다. 나이가 일흔인데 친구들 중에는 아직도 마라톤 풀코스를 뛰거나 조기축구에 나가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부류가 있다. 도대체 몸 관리를 평소에 어떻게 했기에 지금껏 젊은이들처럼 그토록 뛰어다니면서도 지치지를 않는단 말인가? 사실 필자도 젊어서는 체력이라면 누구 못지 않다고 자신했었는데, 공수부대 출신이라 한체력 한다고 자랑하며 어디서나 누구에게도 뒤처지기 싫어 오기부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겨우 걷기운동에나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나이를 먹고서도 쉴 생각이 없는지 색소폰동호회의 동료들과 주말이면 거리 버스킹을 나가서 연주를 하거나 기타 강습에 열정을 기울이는 부류가 있다. 대관절 감정지수가 얼마나 높
[today news] 오늘 2024.12.19.(목) 오후2시(광주양림교회)에서 전남·광주 5개노회 긴급연합노회 (시국기도회와 거리행진을 가졌다. 12.3계엄령은 5.17계엄령과 쌍둥이입니다. 다르다면 우리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무장한 계엄군에게 국회가 침탈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곧바로 이를 국가 내란 행위로 규정하고, 광주·전남 5개 노회로 구성된 비상시국 긴급연합노회는 19일 광주 남구 양림교회에서 비상시국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회 소속 200여명이 모인 기도회는 1부 시국기도회와 2부 십자가 행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성경 봉독에서는 시편 구절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해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해라' 등을 인용, 윤 대통령과 내란 세력들을 체포하고,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다.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시34:14)는 말씀에따라 평화를 위협하는 어둠이 걷히지 아니한 비상한 시기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5개노회는 긴급연합노회로 모여 기도하며 행진을 하였다.
지난3일강진읍 은행나무2층 에서대한민국 재향경우의날 제61주년 기념행사를 강진재향경우회 회장이종래 강진군수 등 회원부부동반80여명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행사는 강진재향경우회 회장 이종래등회원들이 주관하였으며 행사에는 전남 재향경우회 최철웅회장. 강진원 강진군수.서순석 강진군의회 의장. 유경숙 운영의원장.등 비릇하여해남.장흥 경우회회장 및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먼저타계한 경우회원을 위한 묵념에 이어 내외빈 소개로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경숙군부의장이 전남지방경찰청 수상의 영광을이수희 회원 강진원 강진군수상을 수상 하였다 기념사에서 이종래 회장은 경우회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이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12월이 시작되었다. 그러고보니 벌써 올 해의 마지막 달이다. 어느새 또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다. ‘마무리’라는 말. 참 옹골차고 야무지다. 사전에 보면 ‘어떤 것을 끝내고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하는 일을 가리킨다. 일의 첫 시작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이며, 이걸 제대로 못해서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도 있다.’라고 길게 설명을 늘어놓고 있다. 마무리를 잘못하면 일 전체가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심각한 상황을 강조한다. 은근히 겁이 난다. 제대로 이룬 것도 없이 지나친 한 해의 삶 살이가 은근히 켕기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마무리만 잘하면 그런대로 평타는 칠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기대심리가 솔솔 풍겨나기는 한다. 이 한 달의 삶의 질로 한 해의 참다운 삶의 성적표가 최종적으로 판결이 난다는데 어찌 소홀할 수 있겠는가? 실상은 작년이나, 3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크게 다를 것 없이 닮은 모습으로 종종걸음치면서 한 해를 마감한 셈이기는 하지만, 한결같이 올 해는 그래도 연초에 설정했던 목표나 각오의 결실의 반대급부로 뭔가를 이루면서 대미를 장식하자는 작심만큼은 보기에 제법 솔차다. 혹시 우리 삶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