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019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와 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등에 국비 79억 원(총사업비 1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하수도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기 준공이 가능한 지구와 신규 추진이 시급한 곳으로, 광양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56억 원, 함평 해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5억 원, 목포 남악하수처리장 악취 방지사업 3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5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특히 지하수 오염과 지반 침하 등 원인으로 부각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보수를 위해 1천415㎞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목포 32㎞, 여수 40㎞, 나주 8㎞, 보성 40㎞, 장흥 11㎞, 진도 1.6㎞ 구간을 우선 조사한다.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은 적극적으로 국비 지원을 신청해 관로 교체 또는 부분 보수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지하수 오염과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1일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에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획전문가(MD) 품평상담회를 열어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품질 개선을 통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제공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마을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28개사(98개 제품)가 참가했다. ‘유통 및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사업화전략’ 마케팅 교육도 이뤄졌다. 또한 GS 등 대기업 유통사 MD,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 전문 무역상사 등이 제품의 상품성, 디자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했다. 특히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벤처창업센터 및 금융 전문가, 광주전남KOTRA지원단,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를 통한 제품 생산기술, 금융, 수출 등 원스톱 종합상담도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농협전남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목포
사진출처 : 전라남도 의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최근 일본 정부의 일방적이고 보복적인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8일 일본 수출기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관련 기업체 현황을 청취하고 율촌산단 내 기업 3곳을방문하여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내 산업분야 가운데 일본 수입비율이 가장 높은 화학‧금속산업의 경우 여수, 순천, 광양지역에 밀집해 있고 2018년 기준 52.3%에 달하여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울러 전남의 대일본 수출의 경우 2019년 6월 기준對세계 대비 공산품은 1,253백만불로 7.8%를, 농산품은 69백만불로 31.2%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장기화 되었을 시 농산품의 대일 수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김태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기업체가 우려하고 있는 수출규제 추가 확대와 장기화에 따른 피해에 대해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전라남도가 관광객 6천만 명시대를 여는 선봉장으로 관광SNS를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전남으로 이끌고 있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SNS는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총 6개 매체다. 모두 ‘남도여행길잡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영상콘텐츠가 빠르고 역동적으로 전남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체로 인식하고, ‘영상전문기자단’이란 새로운 시도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관광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관광SNS기자단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전남의 관광자원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영상기자단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유튜브 ‘남도여행길잡이’에는 항공촬영을 통해 빼어난 솜씨로 담아낸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여수 영취산 진달래의 풍경’ 등 영상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광SNS를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관광객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40명에게 커피쿠폰 경품을 제공한 유튜브 ‘남도여행길잡이’ 구독이벤트에는 600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 두 번째부터)가 30일 오전 경북 경주시 보문로 힐튼호텔에서 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 노선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today news
[today news- 목포 박정화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최근 잇따른 문화행사의 성공으로 갖게 된 자신감을 토대로 ‘내가 도지사’라는 생각으로 내년 국고예산 확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팀을 이뤄 새천년 전남 발전을 이끌고 직원 스스로도 보람을 찾도록 노력해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명량대첩축제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등 행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걱정이 많았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29만여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남의 새 문화 비전을 보여줬다”며 “수묵비엔날레는 앞으로 잘 준비해 2년 후 더 멋지게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지난해보다 3단계나 뛰어오르고, 장애인체전에서도 역시 9위로 전년보다 3단계 뛰어오른 것은 체육회가 소통을 통해 단결하고, 팀워크를 잘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체육회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국고예산 확보노력과 관련해 “최근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도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전남산 농산물 사용방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등 도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1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 김영록 도지사가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