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1일부터 납세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격 개소해 운영한다.
사진 : 무안군 통합민원실
정부혁신과제로 부처에 관계없이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기존 목포세무서 무안출장소가 개편되어 국세업무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주민들은 “목포 원도심에 있는 목포세무서를 방문하려면 불편하였는데 이제는 군청에서 인허가 후 사업자 등록, 휴업․폐업 신고, 각종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무안군청과 목포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는 '민원1회 방문처리제'를 뜻한다. 민원1회 방문처리제는 2개 부서 기관이상 관련된 복합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여러 관련부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개별 처리하던 것을 민원인이 민원인이 1회 방문하여 서류를 접수하면 모든 절차를 민원 주관 부서에서 부서협조 등을 통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원 편의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