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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장흥군, ‘지역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군 주요사업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 하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3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지역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장흥군 사회단체장과 소통 간담회


이날 소통 간담회는 군 주요사업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사회단체장 170여 명은 이날 바람직한 장흥군의 미래상 도출을 위해 토론 했다. 

정 군수는 주요 시책사업 가운데 공약사업은 총 38개 사업·세부 56건 가운데 55건의 사업이 정상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총 69건 1,373억원으로 중앙부처가 53건 1,239억원, 전남도가 16건 1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민간자본 유치 부문에서는 1조 2,384억원에 달하는투자유치 실적을 밝혔다.


향후 계획으로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탐진강 관광명소화, 푸른숲 장흥 마스터 플랜, 해안경관도로,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육교 사업 추진의 방침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한편 군은 올해 1조 2천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384억원 규모의 우산도 농촌체험관광단지 등 2건의 대규모 민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월 장흥군과 전라남도는 롯데호텔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아이티에너지㈜와 한국서부발전㈜가 컨소시엄을 구성,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장흥산단 7만 5천213㎡ 부지에 200MW 규모의 LNG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군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는 최근 강원도에서 수소저장탱크 폭발사고 발생과 관련해 환경유해성과 안전에 대해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7월에 사업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장흥군과 아이티에너지(주), 한국서부발전(주)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발전시설은 2020년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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