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2023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발령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명, 강진군의회 전입 및 파견 직원 4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가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단행한 첫 승진 인사로 8급 직원 1명을 7급으로 승진 되었다. 이밖에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용된 정책지원관 2명에게도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김보미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 승진을 하게 되어 의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사권 독립을 통해 군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림삼/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새 해가 밝았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이다.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이다. 토끼는 영민함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예부터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인 만큼,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 모습처럼 팬데믹과 전쟁, 초인플레이션 등 그간의 온갖 어려움을 힘차게 뛰어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모아 힘차게 밝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 해에는 사람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보듬으며 감싸 안아줄 줄 아는, 사람다운 사람들로 넘쳐나는 세상이 열리어지기를 고대한다.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남이 먼저 해주기를 기다려볼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먼저 나서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땀 흘리며 기꺼이 양보하면서 기쁨을 나누어주는 향기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지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이 세상이 평화와 평안의 바람으로 가득 차는, 따뜻한 바람의 누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이다. 그래서인지 필자가 올 해 벽두에 제언하는 화두는 바로 ‘바람’이다.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지난 2일, 지난해 12월 의정활동비 전액 270만 원을 기탁해 2023년 제1호 기부자가 됐다. 김보미 의원은 2018년 의원활동 시기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의정활동비를 모두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해 왔다. 이 기부금은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강진군의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강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이 12월 의정활동비 전액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지난 19일부터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3개월간의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홍보·계도와 함께 단속을 병행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앞서 7월에 시행된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까지 일시정지하도록 했다. 이는 운전자가 먼저 보행자를 살펴봄으로써 차량 중심의 교통문화를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개정됐다. 시행 초기에 많은 운전자들이 법개정 내용을 인지하고 못하고 있고, 기준도 다소 확실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개정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단속은 횡단보도 보행자 횡단 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 위반시 단속되며, 보행자가 명확한 횡단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구체적인 위험이 발생한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단속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제도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때까지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위동섭 경찰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은 운전자를 처
[today news]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 손하람 목사 와 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동종장로와 안수집사회는 23일 2022년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강진자비원등 7개 복지시설 기관에 20kg 쌀42가마와 과일6박스를 나누며 격려와 위로로 훈훈한 성탄절과 년 말을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보내자는 마음을 전했다.
[당선증을 수여받고 있는 이병돈 신임회장] [today news]지난11~12일 후보접수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하여 투표가 22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투표는 정관에 따라 결정된 34개 종목단체, 11개 읍·면체육회 회장, 대의원 80명이 100% 투표에 나선결과 60대20의 큰 차이로 이병돈후보가 압도적 당선 되었다, 당선자 이병돈 회장은 성전면 출신으로 그동안 강진백련회골프동호회 회장,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며 스포츠로 행복한 강진실현 및 강진체육발전을 강조한다. 선거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체육진흥시책 적극 추진, 학교체육을 통한 체육인재 발굴, 국제 및 전국단위 각종 스포츠행사 적극 유치 등 10대공약을 내놓았다. 당선소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진체육인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 공약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강진군 체육회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전지훈련 최우수지역으로 투명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강진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여기까지 함께했던 정영록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승낙하신다면 제안하신 공약도 적극 반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한 겨울을 나타내는 색은 뭐니뭐니 해도 하얀색이다. 우선 대표적인 것이 눈이요, 얼음이니 온 천지에 하얀색으로 둘러쌓인 삶의 모습 자체가 백색누리다. 그래서 겨울에는 하얀 마음을 갖고 서로 보듬고 사랑하라는 권면의 말이 퍽도 자연스럽다. 밀가루, 설탕, 우유 등 하얀색을 띠고 있는 음식들도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한결 빛이 난다. 아마도 겨울이면 바라보는 시선조차도, 인지하는 마음까지도 하얗게 조화로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맛깔스러이 여겨지는 건지도 모른다. 이제 불과 며칠 남지 않은 금년의 마무리 시점, 연말연시만 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분주하고 괜시리 하릴없이 겅중거리게 된다. 무슨 큰 일이나 치른 것처럼 잡다한 일상이 피곤하고 쉽사리 지치게도 된다. 미처 갈무리하지 못한 어떤 계획이나 목표치를 대충이나마 매조지고 돌아올 새 해의 또 다른 일정을 구상하느라고, 그렇지 않아도 별로 맑지 못한 머릿 속이 뒤죽박죽이 된다. 색으로 표현하자면 짙은 회색이나 암갈색, 아니면 어두운 먹빛 투성이인 셈이다. 이럴 때 우리는 하얀색을 그리워한다.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순수, 순결의 하얀색으로 칠하는 하루의 일과가
[today news] 지난 11월 26일 오전 10시 사단법인 ‘휴앤해피(이사장 황의윤)’는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와 공동주최로 ‘제3회 랑랑성년식’이라는 제호의 '제50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행사를 ‘서일대학교 흥학관(다목적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년(만19세)이되는 서일대학교 학생 중 추천을 받아 11명을 선발하여 전통성년식을 치러줌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고, 전통 성년의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받으며,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유성남 휴앤해피 전통문화추진위원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 큰손님(마을어른)으로는 중랑구의회 ‘조성연의장’, 부모님(주부)은 중랑구의회 ‘김미애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서일대학교에서는 '김영철총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가치공유본부장 성기환교수'가 격려사를 해주었다. 중랑구의회 조성연의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성년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년이 된 학생들이 오늘 뜻깊은 날을 잘 기억하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
[today news]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 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동종장로와 시무권사회 회장 정복초권사는 년말을 맞아 사랑의 반찬나눔(김장김치.장조림) 을 어려운 이웃 61가정에 전달했다 . 매년 이어저온 사랑의 반찬나눔은 교회가 앞장서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로 시무권사회장은 어려울 수록 따뜻한 나눔이 년말과 코로나로 인한 그동안의 소통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자그만 나눔의실천을 하게됐다며 하나님께 이영광돌립니다 라고 겸손함을 전한다. 이어 각가정으로 차량배달을 맡은 안수집사회원 들도 함께 하며 모든이들에게 차가운 년말을 조금이라도 훈훈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청년대상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꿈꾸는 싱글라이프-핸드메이드 클렌징폼&비누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1인가구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극복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진군 생활권(직장)에 거주하는 청년대상으로 1인가구가 해결해야 할 자기돌봄에 필요한 건강, 안전, 경제자립, 주거, 심리・정서 분야를 다루기 위하여 힐링할 수 있는 첫 프로그램인 천연화장품을 통해 케어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강한 향과 맛의 배달음식으로 청년층에 인기 음식인 마라탕을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마라탕키트’를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 후 소통방을 통해 서로의 건강한 생활을 공유하여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자 송신우씨는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역내에서 진행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진군 가족센터에서는 모든 가족에 대한 관계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today news] 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0회 정기 연주회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목) 저녁 7시 30분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한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금까지 9회의 정기 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10여 차례의 지역민 위문 공연, 2차례의 북유럽 단기 찬양 선교와 전국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정기 연주회는 송정미 곡의 ‘기름 부으심’ 찬양과 함께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 조종출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총 10곡의 찬양곡과 성탄곡들로 구성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빈, 고아람 째즈 트리오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 헤세드미션콰이어 지휘를 맡고 있는 정나영 씨는 전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강진여중, 병영중, 성전중 등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재원으로, 강진읍교회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