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는지난14일광복74주년을맞아순천시장(허석)을비롯한순천시의회의장(서정진),11개보훈단체장(회장정광윤)등32명이대전현충원을찾았다고전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현충원 참배) 대전현충원에는순천지역출신독립투사18명이안장되어있으며,이번방문에는순천의대표적인독립투사박항래의사와6ㆍ25관련조달진소위묘역을찾아참배했다. 허석순천시장은앞서가신순국선열들과숭고한희생을바탕으로현재의대한민국이존재하고있음을강조하면서“다음세대에순국선열한분한분의숭고한희생을기억할수있도록올바른역사관을심어주는게우리의역할이다”라고밝혔다. 함께한보훈단체장들도하나같이“순국선열들의평생에걸친희생과헌신을잊지않고미래세대들이역사에서긍지를느낄수있도록오늘같은의미깊은행보를같이해준순천시와순천시의회에고맙다”말했다. 서정진순천시의회의장은“광복절을앞두고우리고장출신의묘역을찾아나선대전현충원참배는매우뜻깊은일”이라며“특히일본의경제보복에맞서이를극복하기위한시민들의결연한의지와함께하는의미가있다”고말했다. 박항래 의사는 1919년 4월 7일 지금의 남문다리에 위치했던 연자루에 올라 순천 장날 모여든 시민을 향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선도했다. 시위 도중 일본 경찰에 붙잡혀 1919년 4월 10개월의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일과 13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남악지역 어린이· 청소년·꿈과 희망 콘서트와 연계해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통합건강 이동 홍보관’에서는 금연상담, 음주고글체험, 개인별 체성분 및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비만상담, 신체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절주관에서는 CO측정과 1:1 금연상담, 폐활량 측정, 가상 음주 체험을 실시했으며, 통합건강관에서는 체지방 및 스트레스, 혈관건강 측정을, 비만과 관련해서는 지방량과 근육량 홍보모형을 전시해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흡연 및 비만의 건강 유해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각종 인체 장기모형인 혈관모형, 폐의모형, 주기별 태아모형 등을 전시해 홍보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현재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 비만은 상당히 중요한 국민건강 문제가 되고 있어 비만이 심각한 질병이라는 사회적 인식 개선 홍보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악지역주민의 통합적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안내 등 건강홍보에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바쌀이 세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해남군에서 해남쌀 품질차별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조성한 수출쌀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가바쌀로 8월 12일 3차 수출물량 20톤을 선적 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 가바쌀은 미국내 16개 마켓과 식당 등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현지에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9톤을 첫 수출한 이후 올해는 지난 4월 19톤, 6월 4.5톤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수출까지 이뤄졌다. 해남군과 수출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9월 하순경 미국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에 참가해 교민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해남쌀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전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미국쌀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유기인증(CQC) 가바쌀 수출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해남쌀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처음 수출된 해남쌀이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됨에 따라 고품질 해남쌀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쌀을 포함한 해남 농특산물의 수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지난 11일 화순 너릿재 옛길 일대에서 ‘제5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마라톤대회는 8.5km(1회)를 비롯해 25km(3회 왕복), 풀코스(5회 왕복), 풀 릴레이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너릿재 옛길 주차장(화순)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구충곤 화순군수, 임택 동구청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너릿재 옛길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 옛길을 보존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몇 안 되는 길로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며 달리기에 좋은 곳이다”며 “살아 숨 쉬는 너릿재 옛길에서 마라톤 동호인이 마음껏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너릿재 옛길 마라톤 대회여자 25㎞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곽도원(44.대구)씨는 “대회 참가를 위해 난생 처음 광주와 화순을 방문했다”면서 “화순 너릿재의 시야나 자연경관 등은 해외 여느 마라톤 대회 못지 않았다. 달릴수록 너릿재의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고 말했다. 너릿재 옛길은 화순의 진산인 만연산과 안양산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 해남군이 출산과 양육, 돌봄 등 통합적 가족지원의 기능을 수행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생활 SOC복합화 시설인 어울림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4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남읍(구) 공공도서관 부지에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을 신축·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주민편의 및 가족지원의 종합적인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해 육아정보를 나누는 거점으로 젊은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족 지원을 위한 교육실을 비롯해 육아 가정과 이주여성들을 위한 ‘동네부엌’군군민들의 쉼터로 개방될 ‘동네카페’ 등도 들어선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건립으로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넘어 보육과 양육, 가족지원의 통합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인구정책 추진에도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구충곤)은 만 65세 이상(1954.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올해 화순군에서 만 65세인 주민은 800여 명이고, 72.5%인 580여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아직 접종받지 못한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올해 1954년생은 생일과 관계없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아직 예방접종 받지 못한 분들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폐렴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연일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기의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세균, 곰팡이 등 바이러스 번식이 활발해져 면연력이 낮은 고령자들의 경우 폐렴균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인들이 폐렴에 걸리면 뇌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8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2019 소금박람회」를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7개 테마로 100개 부스에서 국산 천일염의 홍보에서 활용방안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국내 유명 셰프와 김치명인의 현장시연 및 시식회도 계획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전환 10년을 맞이하는 국산천일염에 대하여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명품 갯벌 천일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우수성 전파를 통해 위상을 높이고 소비촉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1월 1일부터 김치를 포함한 절임류에 천일염 원산지 의무표기가 법제화됨에 따라 “생산이력제부터 원산지 표시제까지! 자신 있는 국산 천일염”이라는 부제로 (사)대한민국김치협회와 김치천일염이라는 주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김치가공업체들과 소비자들에게 국산 천일염의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이 낭만항구 목포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8일 국가기념식에 이어 전국 섬 홍보전시관, 섬 주민대회, 섬 푸드쇼, 섬 학술대회, 섬 특산품 경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k-pop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약 15만명의 방문객의 호응과 함께성황리에 10일 폐막하였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한 기념식 자리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전국 섬 지역 시장·군수,지방의원,전국 53개 지자체,기관·단체와 103개 섬 주민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처음 열린 섬의 날 행사에 무더위에도 불구,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