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해남군 청사 신축 사업흙막이 가설시설공사를 시작했다. 흙막이 공정은 12m 길이의 시트파일(말뚝) 약 1,400개를 터파기 경계에 시공하는 과정이다. 흙막이 공사는 주택 및 상가밀집 지역임을 감안해 저소음·저진동 공법으로 설계 되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본항타를 실시한 결과 소음과 진동이 다소 발생됨에 따라 말뚝박기 천공 선시공 공법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별지시 함에 따라 수차례 공정회의 및 장비변경 등을 거친 결과 천공 선 시공 공법을 도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되면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다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좋은 청사를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작은 의견이라도 발빠르게 개선해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25일 "기금조성 15년만에 결실,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습니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이라라는 포부를 밝히며 기공식을진행하였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해남읍성과 연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예산 100억여원을 투입하여 1,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는 2019년 하반기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추경을 통해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으로 국비 86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긴급히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청년실업 대책 일환으로 만 18세 부터 39세 미만을 우선 선발하며,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실직자의 배우자를 우선 선발하고, 취업 취약계층과 고용위기 지역 회사 근무 실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 5일 부터 12월 20일 까지로 거주지 관할 동 사업장이나 사업 부서별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며,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올 7월 기획재정부는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창업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서업으로 최종 선정돼 해양수산융합복합 벨트 조성사업이 미침내 수산식품의 혁신성장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산업 기반 조성을목표로 지난 2월 부터 추진하여 5일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해양수산복합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씨푸드타운, 종합수산시장 등 기존 시설과 신설되는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및 수산식품수출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목포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청사진이 제시됐다. 선창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는 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해양수산융합복합 벨트 조성사업은 목포 시민의 큰 기대를 얻고 출발 하였다. 목포시는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원할히 수행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사전협의 및 정보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왔으며 중국의 수산물 소비량이 늘어 수출량이 증가 추세고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사업이다. 종합수산시장은 주차장을 증축하여 옥상층을 수산물 건조장으로 조성하고 아케이드를 전면 수리하여 현대화를 꾀해야 한다는 분석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1일 “8월은 우리 목포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시기이다. 섬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비상한 각오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하반기에는 중요한 현안들이 집중되어 있다. 당장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동아시아 국제축구대회도 차질없이 치뤄야 한다.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업무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객이 빠른 속도로 늘고 체감가능한 변화가 나타나면서, 장좌도에 대형 리조트 투자가 결정되는 등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 올 연말까지는 관광객 700만을, 내년까지 1000만을 유치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우뚝서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9월 6일 해상케이블카 개통, 전라남도혁신박람회,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현안과 세계마당페스티벌, 문화재야행 등을 아우르는 목포가을페스티벌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상호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0년만에 해수면을 최고로 높일 슈퍼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임기 내 공약 완수를 위한 중간 점검으로, 공약 관련 23개 과 소장 및 담당팀장이 참여해 8대 분야 9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구체적인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학교안전 CCTV 확충 ▲통학버스 위치정보 알리미 서비스 제공 ▲다중이용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갯벌낙지어업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 읍면소재지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 친환경 급식지원 확대 ▲무안전통시장 청년상가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 14개 공약사업은 조기 완료했으며, 나머지 76개 사업은 평균 추진율 32%로 정상추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점이 드러난 공약사업에 대하여는 내부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 내용상의 변경이나 목적 변경 등을 통해 당초 공약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겠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8월 1일 부터 5일 까지 (오전 2시 ~ 6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조위 상승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 달이 커보이는 현상인 ‘슈퍼문’의 영향으로 10년만에 해수면을 가장 많이 높일 것으로 보여 침수사고 대비는 물론 물놀이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8월 1일 부터 4일과 8월 30일 부터 9월 2일에 뜨는 "슈퍼문(Super Moon)"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은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적 있다. 시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에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해수면이 더 차올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이에 대한 대비와 야간 바다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목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지역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상권보호 육성, 지역공동체 유대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할인 받아 구매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권의 종류는 3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관내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현금 구매 시 4%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최대 5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의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신안군 관내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신안군에서 열리는 축제의 음식 및 특산물 판매 부스를 임시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축제장에서도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무엇보다 신안군민과 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압해 분재공원과 암태 에로스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만65세 이상 유료 관광객에게는 관람료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추진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오는 8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학부모 부담 차액보육료를 1만원 증액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유아(만3~5세아동)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정한 수납한도범위내에서 정부지원보육료 외에 1인당 월 6만 5천원 부터 최대 8만 4천원 까지 부담해야 했다. 그동안 학부모 부담금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아동 1인당 월 2만원(도비30%, 시비70%)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목포시는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더 완화하고자 시비 1억 9천4백만원을 증액편성, 오는 8월부터 기존 2만원에 1만원을 추가하여 학부모부담금의 35%에서 46%인 매월 3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2,700여명이 차액보육료 경감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차액보육료를 지원받기 위한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정부지원보육료와 마찬가지로 아이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보육료결제카드는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정부지원카드이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자녀를 두었다면 소득과는 무관하게 카드 하나로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정부의 지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