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후원하고 (사)화순국악진흥회(이사장 김향순)가 주관한 제17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이하 화순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열린 화순국악대전은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학생부․신인부․일반부 총 3개 부문, 판소리․민요․고법․무용․기악 등 부문에 전국 255여 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제17회 호순전국국악대전) 이번 대회 최고상인 일반부 민요 부문 대상(국회의장상)은 경기도 용인시 김용임 씨, 일반부 종합 대상(국무총리상)은 김명원 씨가 받았다. 일반부 종합 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은 송지은(부산대 4년) 씨, 고등부 종합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이지우(진도국악고 3년) 씨가 받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최형열 화순군 부군수는 “화순국악대전이 우리 전통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예향의 도시 화순’의 명성을 되찾는 대회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국국악대전은 신인 국악인 등용문 역활뿐 아니라 명인.명장 배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국악진흥회는 국악 강습과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 세계 수준급 버스커가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축제를 연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제버스킹 페스티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버스커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과 경연으로 펼쳐진다. 주무대는 종포해양공원에, 보조무대는 이순신광장과 삼미 횟집 앞, 빛광장에 마련된다.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해외 4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팀은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Aancod’, 캐나다 밴드 ‘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Nadia Band’, 미국 밴드 ‘Texas Flood’로 구성됐다. 국내팀은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으로 어쿠스티,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또한 여수시는 국내 버스커의 실력 향상을 돕고, 관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시는 지난 6월 27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이며,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안요가챔피언십은 국제요가연맹(IYF)산하의 아시안요가연맹(AYF)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요가인의 축제이자 공인대회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8. 21.(수)~12. 6.(금)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양석중 作 삼층장 38회 대통령상) 광양시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에서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0일(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2. 6.(금)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의 수상작품 ‘용봉문함’ 외 39점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작품성 높은 역대 수상작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통공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는 20일(화) 14시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 개막식은 국악인 오정해(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은 2006~2018년 대회까지의 수상작품 전시를 통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22일(목)부터 3일간 오후 2시~10시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테마형 직거래장터인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개최하여 파티를 더욱 빛내줄 광양 웰니스 팜셀러 3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광양 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중 팜셀러 3인) 행사의 중심에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전문성과 경험, 팜문화 교육을 기준으로 선정한 3명의 ‘광양 웰니스팜셀러’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광양 웰니스 팜셀러들은 푸드큐레이션(Food Curation) 분야의 행복한 빵을 굽는 임옥천 웰니스팜셀러, 푸드테라피(Food Therapy) 분야에서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오정숙 웰니스팜셀러,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분야의 새로운 팜문화를 디자인하는 김지연 웰니스팜셀러 등이다. 웰니스 팜셀러들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새로운 이슈의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광양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팜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는 새로운 팜문화의 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참여자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쿠키E&M(대표이사 임성준)이 목포지역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을 ‘2019 힙합 페스티벌 메가바운스’ 공연에 초청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쿠키E&M은 메가바운스 입장권 330매(1,980만원 상당)를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3일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쿠키E&M이 주관하는 ‘2019 힙합 페스티벌 메가바운스’는 비와이, 슈퍼비, 딥플로우 등 대한민국 최고 힙합 아티스트와 힙합 유망주들이 다수 출연하며,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여수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임성준 대표는 “이번 메가바운스 공연은 목포지역을 포함하여 전남도내 청소년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힙합 음악을 즐기는 주요 계층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키E&M은 지난 5월 부터 6월 까지 '홍대야 놀자' 페스티벌을 주최하였다. 락페스티벌인 '홍대야 놀자'는 홍대 라이브 공연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 유명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석하는 시리즈성 기획공연 이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박은선 조각전 오픈식이 지난 8월 9일(금)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앞에서 개최 됐다. 이번 조각전은 행정안전부‧전라남도‧신안군‧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오픈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박지원 국회의원 등 500여명의 내빈과 이탈리아에서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지인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세대‧연속성‧공유 등을 주제로 한 작가 9점의 작품들은 지난 7월 16일부터 삼학도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공개되었으며 목포 항구축제가 끝나는 10월 5일까지 전시된다. 박은선 조각가는 목포 출신으로 1993년 이탈리아로 이주 자연 대리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두 가지 색상의 대리석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조각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9년 선미술상을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2015년 「세계한인의 날」권익신장과 동포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 교포 유공자로 인정 받아 국민헌장 석류장을 수훈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신안군은 신안 자은도에 박은선 조각가와 건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는 105,4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945명(13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관람객 증가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관람객 수는 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관람객 증가 원인으로 근대역사관이 위치한 목포 원도심일대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 면단위문화재로 등록(등록문화재 제718호) 된 이후 언론을 통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해 원도심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문화재 야행(夜行)’ 및 ‘생생문화재(옥단이와 함께 하는 목포근대역사여행)’ 등 근대문화유산 활용 연계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관람객을 유인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 근대역사관 경관조명 정비, 전시물 확충 등으로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성을 높여 목포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 근대 역사관은 과거 1900년에 건설되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