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권한대행, 민선 7기 준비 당부>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선거 후 새롭게 출범할 민선 7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2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이재영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분야별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7기 도정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성찰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공공·민간 분야 대형 공사장을 비롯해 급경사지와 외벽, 축대, 주택 등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능형 축사관리 시스템 보급 지원>>
전남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가 지능형 축사관리 시스템을 보급합니다. 올해 한우와 돼지 등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 31곳에 국비 등 60억 원을 들여 지능형 축사 관리 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이 시스템은 가축의 건강상태와 축사 환경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최적의 사육 환경을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전남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가동>>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5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 회의를 했습니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과학기술, 산업, 대학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모여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전라남도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총괄위원회와 4개 분과위원회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80명입니다.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분야별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육성 전략 마련,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찾기로 했습니다.
<<전남 1억 이상 소득 어업인 증가>>
전남지역 1억 이상 소득 어업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억 이상 고소득 어업인이 2천 348어가로 2016년 보다 10% 늘었습니다. 이는 도 전체 어가의 13%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61%로 가장 많았고 5억 원 이상도 전체의 8%를 차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등 패류양식이 가장 많고 해조류, 어선어업, 가공․유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전라남도가 ‘농업인 안전보험’을 확대 지원합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을 하다가 몸을 다칠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가입 자격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며 오는 22일부터 가까운 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국비와 도비 등으로 70%를 지원해 실제 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됩니다.
<< 전남 소방 '구급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구급서비스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방청이 지난해 구급 서비스 수혜자 2천 명을 임의 선정해조사한 결과 전남 소방본부는 평균 95.3%가 ‘만족’ 이상으로 대답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반적 구급서비스 만족도 항목에서는 99%가 긍정적이라고 답 했습니다.
<<전남형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남형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합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정부가 선정한 소규모 어항과 포구 300곳의 시설을 현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관광과 휴양 , 친수 공간 등의 기능을 추가한 어촌뉴딜 300 추진 계획을 세우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과 함께 전남형 어촌뉴딜 사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 24일 시작>>
화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적벽 버스투어가 오는 24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화순 적벽투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하루 2차례 운영되고 투어 코스에서 제외됐던 물염적벽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또, 수몰되기 전 적벽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됩니다.
<<(사)전남환경산업협회, 2018년 희망찬 도약 결의>>
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가 지난 8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2018년 전남환경산업협회 정기총회’를 했습니다. 전남환경산업협회는 도내 150여 개 환경 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협회는 환경신기술개발 세미나, 환경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국시장 진출 등 전남의 환경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명예 전남도민>>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명예 전남도민이 됐습니다.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소록도 천사들을 명예 도민으로 선정하는 동의안이 통과됐습니다.이어서 정보마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