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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서구의원, ‘광주 자치구 서울사무소 파견 상주 공무원 규정 없이 복무 관리도 엉망’ @ 김태진 의원 구정질문 사진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청 소속인 서울에 상주 중인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근거도 없이 파견되어있고, 복무 관리도 엉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에서 서구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남구 총무과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광산구 시간선택제 가급 공무원이 광주시 서울사무소에 상주 중이다. 서구와 남구는 서울 상주 근무에 대한 근거가 없이 채용되었고, 그나마 광산구는 파견 이후에‘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울사무소 설치 및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서구와 남구는 여전히 규정이 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출퇴근과 같은 복무와 관련해서도 광산구는 공무원 출퇴근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서 출퇴근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경우 새올 시스템은 설치되어 있지만, 출퇴근 기록을 지금까지 한 번도 확인해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홍보실 소속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복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어떤 업무를 정확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시간선택제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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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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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트라우마를 대면하고, 인간존재의 연약함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 [today news/취재본부장 강향수] 노벨문학상은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 이며.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 될 뿐 아니라, 선정될 경우 문학적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한강 작가는 1970년 11월 27일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시로 등단하며 문학계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이후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닻’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을 열어 간다. 그동안 대표작으로는“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바람이 분다, 가라”등이 있으며 국내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된다. 특별히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에게 맨부커 국제상을 안겨주며 그녀의 이름을 전 세계문학계에 각인 시켜 준다. 지금 한국사회는 어떤 지경인가? 암울함을 간직한 삶의 연속선상에서 잠시나마, 기쁨과 행복함을 안겨주고, 소통과 대화의장을 연출하게 해 준 고맙고 반갑고 미소 짖는 시간들이다.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에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도 화제다. BTS의 RM과 뷔는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으며, 정치권 에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