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는 2024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기초교육중심형, 건강중심형, 사회활동중심형, 여가문화중심형, 경제활동중심형)중 5개분야(요가&맵시무브먼트교실, 컴퓨터기초교육, 오카리나악기교실, 노래교실, 도자기핸드페인팅, 문화체험)을 계획하고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실인원 139명과 연인원 1,017명이 참가하였다. 지난 11월 1일은 2024년 여성장애인‘문화체험 가을나들이’를 경남 수목원에서 여성장애인 55여명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 욕구충족을 위해 비 장애인과의 친교, 고민나누기 등으로 자신감을 부여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장애로 인해 신체적 불편과 생활고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고립감 해결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자연과의 친밀감 형성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로 행복지수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더불어사는 삶을 지향토록 협회의 적극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타인의 도움없이도 적극적
[today news]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2024년 11월 14일부터 2024년 5월 11일까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현전하는 「자산어보」는 정약전과 이청(李晴, 1792~1861)의 공동연구서이다. 이청은 정약전의 동생 정약용의 강진 제자이다. 정약전이 현장에서 연구한 지식과 이청의 문헌 고증이 더하여 완성된 책이 오늘날 전하는 「자산어보」이다. 또한, 이청은 몸이 불편한 정약용을 대신하여 「시경강의보」 와 「악서고존」을 완성시켰으며, 「대동수경」과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자신의 의견을 ‘청안’이라는 항목으로 따로 기재하였다. 우리는 자산어보의 집필자가 정약전으로만 알고 있지만 이에 문헌 고증을 더해완성도를 높여 준 공동연구자라 볼 수 있는 이청에 대해서도 알리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에서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당초 구상했던 그림백과 형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이 자산어보의 내용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감과 동시에 정약전의 본래 꿈을 현재의 우리가 그림백과 형태로 완성하여 꿈을 이뤄주는 관람객 주도형 전시를 구성하였다. 전시 구성은 ▲1부<자산어보 속으로> ▲2부 나눔과 묶음으로 한눈에 쏙 ▲3부 보
정철 의원 (더불어민주당장성1)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최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하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에 대한 질의를 통해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효율성 제고와 사학 관리 강화 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초·중·고 운영위원장으로 현장을 둘러보면, 학교가 365일 공사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학교 시설 공사의 시기와 공정이 불규칙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전 공정별(본건물·급식실·체육관·운동장 등) 통합 계획을 통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립학교의 대규모 공사가 행정실장 단독으로 관리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의 관리 인력이 부족해 효율적 감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사학 관리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매년 협의회를 통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사학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사학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정철 의원은 “앞으로 전남교육청이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학생 안전과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가을이 간다. 가을은 서서히 가고 있는데 성질 급한 겨울은 하마 와버렸다. 미처 인계인수를 못했는데도 와장창 몰려들었다. 마치 정벌군처럼, 폭정왕인 양 기세 등등하게 어깨 쭉 펴고 팔자걸음으로 큰 소리 지르며, 그렇게 올 겨울은 이미 우리 주위에 그득허니 들어차버렸다. 제법 춥다는 소리도 나오고, 옷깃여미며 따스한 찻집으로 종종걸음치는 이들이 늘어난다. 겨울 스케치가 일상의 화폭에 거리마다 집집마다 수놓아진다. 그래, 목하 겨울의 초입이구나. 완연한 동장군의 몸짓으로, 한 겨울인 척 유세는 미리 떨면서... 우리는 계절을 색으로 구별할 줄 안다. 봄에는 단연 연녹색이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 싹의 색깔이니까.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를 닮은 파란색을 떠올릴 수 있다. 겨울은 백설의 계절이니 단연 하얀색일테고. 그리고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휘황찬란한 색의 향연이 벌어진다. 울긋불긋한 단풍이나 노란 은행잎, 또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들판도 노란색을 띤다. 그리고 점차 진한 갈색으로 변해가며 낙엽이 진다. 그렇지만 그렇게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가을도 다른 계절의 색을 흉내내지는 못한다. 가을을 연녹색이나 파란색,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나라를 양극단으로 나누어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는,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급기야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무식한 정권. -대학의 세 가지 역할은 교육, 연구, 사회에 대한 비판과 봉사. -공포정치의 선봉대로 전락한 검찰 공화국의 우두머리인 윤석렬의 이름이 찍힌 훈장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을까? [today news/취재본부장 강향수] 정년퇴임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으로 주는 정부 훈장을 거부(지난 10월28일)하고 동료 교수들과 함께 시국선언을 발표한 김철홍 인천대 교수(산업경영공학과)가 “국민들의 격려가 있기에 불이익이 두렵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김철홍 교수사진 김 교수는 이날 제이티비씨(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국립대 교수이기에 불이익이 클 수밖에 없는데 시국선언에 나선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외국에서 70~80대 분들이 메일을 많이 보내주시고, 지방에서 정갈한 손 편지로 격려해 주시고,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윤길식) 산림문화탐방회(회장 김상은)는 지난 10월 31일(마지막주 목요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푸소센터 앞에서 회원 57명이 참여하여 치즈의 본 고장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여행 했다. 같은날 강진(종합운동장)에서 7시 40분 집결, 제3차 총회(임시)를 개최하여 탈회 12명과 입회 10명을 순차적으로 의결처리하고 버스 2대로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에 도착했다. 10시반경 치즈테마파크에서 고향사람 같은 완도금일.평일도가 고향인 천부기 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객을 맞이 했다. 치즈테마파크는 빨강,노랑,분홍,보라,주황,흰색 등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1천만송이로 가득 찾으며, 색상에 감동하고 향기에 취했다. 장미원, 장미정원, 역사박물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유럽풍의 치즈캐슬 홍보관에서 점심을 먹고 붕어섬으로 이동했다. 테마파크는 조성된지 10년 되었고, 30만㎡, 축구장 30개정도 크기이며, 장미원은 사계절 유럽형으로 120여종 4,000여주가 식재 되어 있다. 또한, 건물은 4층 높이의 홍보탑과 바람의 언덕 롤라이더 등의 어린이 놀이터와 산양 방목장, 역사문화관 등이 있고, 10월초 치즈축제를 하는데 방문객은 년간 50여만
@ 김태진 의원 구정질문 사진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서구청 소속인 서울에 상주 중인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근거도 없이 파견되어있고, 복무 관리도 엉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에서 서구 홍보실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남구 총무과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 광산구 시간선택제 가급 공무원이 광주시 서울사무소에 상주 중이다. 서구와 남구는 서울 상주 근무에 대한 근거가 없이 채용되었고, 그나마 광산구는 파견 이후에‘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울사무소 설치 및 운영규정’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서구와 남구는 여전히 규정이 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출퇴근과 같은 복무와 관련해서도 광산구는 공무원 출퇴근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서 출퇴근을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의 경우 새올 시스템은 설치되어 있지만, 출퇴근 기록을 지금까지 한 번도 확인해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홍보실 소속 시간선택제 나급 공무원이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복무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어떤 업무를 정확히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시간선택제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유난히 짧은 계절에 왜들 그리 유난히 긴 사연들이 줄을 섰는지, 가을은 모든 이에게 사연의 계절이다. 가을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이야기를 심는다. 그래서 그리움의 싹이 트고, 기다림의 줄기가 솟아,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이별의 이야기들을 주렁주렁 열매 맺게 만든다. 차마 감당하기 버거운 숱한 줄거리들이 사람들의 가여운 가슴마다, 가녀린 영혼마다, 그리고 구슬픈 육신에게로 철철 흘러넘친다. 그래서 싫다. 그렇기에 슬프다. 그러므로 필자는 가을이 밉다. 그러나, 그러나 웬지 모르게 그 가을이 좋다. 못 견디게 좋다. 그래서 가을을 사랑한다. 가을이 없으면 사는 맛이 안 난다. 가을이 안 온다면 그 대신 오기를 바랄 절기가 없다. 가을은 하마 필자의 가슴 속에, 우리 모두의 마음 가득히 들어차 있다. 그리고는 이미 떠날 차비를 하고 있다.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거늘, 열린 건 불과 며칠 전인 듯 한데, 어찌 그리 바삐 다시 닫으려 하는 건지 야속하기 짝이 없다. 언젠가 다시 오기야 하겠지만 그 날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슴에 눈물 어린다. 가을이다, 지금은. 가을이다, 아직은. 그래서 필자의 가을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 광주 노인 ․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빨간불, 전담인력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 -전담인력 1명당 379명, 장애인 이용자 127배 증가 -광주 최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조례’ 대표 발의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이 분석한 ‘광주 5개 자치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및 응급인력 현황’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광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가 지난 2020년 0가구에서 2021년 2,826명, 2024년 7월 기준 7,584가구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애인 이용자는 2021년 4명에서 2024년 509명으로 무려 127배나 대폭 증가하였다. 반면 최근 5년간 광주 전담 인력은 2020년 9명에서 2024년 20명으로 45%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응급관리요원 1인당 담당은 ▲2021년 283명 ▲2022년 308명 ▲2023년 455명 ▲2024년(7월) 379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4년 광주 전담 인력 1명당 379명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에 해당한다. 광주 자치구별로 보면 응급관리요원 1인당 ▲북구 460가구 ▲광산구 450가구 ▲동구 415가구 ▲서구 3
일시 : 10월 27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강진제1실내체육관 1-강진시찰회에 속한 모든 교회(28개교회)가 연합으로 함께 예배드립니다. 2-주일헌금(당일 체육관에서)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됩니다. 3-점심식사는 공동식사로 강진읍교회 식당에서 합니다. 4-광고협찬 : 순서지 광고 협찬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계좌로 10만 원 입금하시고 21일까지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농협)351-0293-8465-03 / 신도부 서기 유현승 목사
[today news/취재본부장 강향수] 노벨문학상은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 이며.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 될 뿐 아니라, 선정될 경우 문학적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한강 작가는 1970년 11월 27일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시로 등단하며 문학계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이후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닻’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을 열어 간다. 그동안 대표작으로는“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바람이 분다, 가라”등이 있으며 국내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된다. 특별히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에게 맨부커 국제상을 안겨주며 그녀의 이름을 전 세계문학계에 각인 시켜 준다. 지금 한국사회는 어떤 지경인가? 암울함을 간직한 삶의 연속선상에서 잠시나마, 기쁨과 행복함을 안겨주고, 소통과 대화의장을 연출하게 해 준 고맙고 반갑고 미소 짖는 시간들이다.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에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도 화제다. BTS의 RM과 뷔는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으며, 정치권 에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