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취재본부장 강향수] 노벨문학상은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 이며.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 될 뿐 아니라, 선정될 경우 문학적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한강 작가는 1970년 11월 27일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시로 등단하며 문학계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이후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닻’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소설가의 길을 열어 간다. 그동안 대표작으로는“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바람이 분다, 가라”등이 있으며 국내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게 된다. 특별히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에게 맨부커 국제상을 안겨주며 그녀의 이름을 전 세계문학계에 각인 시켜 준다. 지금 한국사회는 어떤 지경인가? 암울함을 간직한 삶의 연속선상에서 잠시나마, 기쁨과 행복함을 안겨주고, 소통과 대화의장을 연출하게 해 준 고맙고 반갑고 미소 짖는 시간들이다.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에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도 화제다. BTS의 RM과 뷔는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으며, 정치권 에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
신안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이개헌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길어지는 폭염에 말벌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 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해마다 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연평균 6,213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2,815건으로 예년에 비해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을 보면 79.8%가 7월~9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한 해에만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11명이었으며, 올해는 8월 18일 기준 8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 벌 쏘임 환자 사고 발생 장소는 37.3%인 1,049명이 집에서 발생하여 큰 비중을 차지했고, 바다/강/산/논·밭이 24.8%(697명)로 나타났다. 벌은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시, 주택가 등에도 자주 출몰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 예초기의 진동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 읍내지구대(대장 김형주)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오토바이 단독 교통사고 발생했다는 112 신고사건 처리중,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발견지연시 생명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정밀수색 끝에 조기 발견 및 응급조치 및 119 신속공조 요청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10:16경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읍내지구대 1팀 순경 이준용과 순경 윤정훈은 사고발생 장소로 지목된 곳에서는 사고흔적이나 운전자를 발견치 못하였고, 공동대응으로 출동한 119 구급차는 요구조자 불발견으로 현장을 떠난 상황에서도 주변을 끝까지 면밀히 수색 실시하던 중, 도로가에 건축자재가 쌓여 있어 발견이 어렵던 사각지대에 열사병 증세로 호흡이 불안정하고 탈수 증세 및 손가락 부위 깊은 상처의 출혈 여파로 기력을 잃어가던 60세 남자를 신속히 구조, 응급조치 취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다. 이후 현장 출동 경찰관들은 요구조자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 과정에서도 자치단체에 적극 공조 요청하여 배우자와 신속히 연락되도록 최선, 요구조자의 심리적 안정 확보 및 신속 적극적인 조치로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상을 구현하였다.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 도암파출소(소장 김대중)는, 도보 순찰 중 마을 주민과의 대화, 세심한 주변 관찰로 사전에 재난·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설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암파출소에서는 지난번(1.24) 도보 순찰 중 도암면 신기천 교량(길이 40m, 폭 8m)의 교각 일부가 파손되고, 균열이 있는 곳을 발견, 지자체에 정밀진단 의뢰, 수시점검하는 등 최근 보수 완료케 하고, 또한 도암면 용문사 앞 도로 갓길의 파손된 곳을 발견하여 약 100여 미터 구간을 보수완료케 하였다. 그 외에도 신전면 수양천 185m 구간에 대해 안전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추락시 사망사고 등 2차 사고가 예상되어, 이장단 및 마을 주민상대 사업 시급성을 설명, 주민 126명의 서명을 받아 지자체에 공문의뢰, 185m 전 구간에 대해 가드레일을 설치완료케 하여 사전에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도암면 도암초등학교에서 계라교차로 구간(1,500m, 도암에서 강진 방면)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노선에서 크고 작은 유사한 4건의 차량전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분석 결과 전복의 원인이 도로 여건 문제
강진경찰서(서장 박상년)는, 올해 3월경부터 강진군 관내 행정읍·면에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 유관기관·협력단체 등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추진하며 치안스킵쉽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민참여 정성치안 구현과 치안가치 공유로 지역치안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강진군 관내 4개 행정면에는 경찰관이 고정배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치안불안을 느끼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신전면 치안센터에 경찰관 1명을 배치한데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는 전국 최초로 『파출소장 이동 근무제』를 운영하여 작천면과 마량면을 관장하는 파출소장이 각각 병영면·옴천면과 대구면 치안센터에 주 1회 이동하여 근무함으로써 주민들의 치안 민원 해결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강진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은 경찰서장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시작한 『치안정책 설명회』의 성과이며, 주민의 의견을 경찰서장이 직접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중 발굴해 낸 아이디어로 추석절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한 뒤, 개선점과 주민여론 등 추이를 보아 본격 운영할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1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른면 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환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최기정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today] 강진군체육회(회장 이병돈)는 지난 10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신전면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대민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민봉사활동은 농촌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실시하였으며, 군체육회 이병돈 회장을 비록한 임ㆍ직원 40여 명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마늘 수확에 작은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도왔다. 마늘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 주인 박재희씨는 “더운 날씨에도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체육회 임ㆍ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민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병돈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항상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