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및 우수기관 마크, 깃발을 수여받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201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3.0 4대 분야(서비스정부, 유능한정부, 투명한정부, 추진역량강화)에서 추진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243개 지자체 중 60개 지자체만이 선정됐다. 괴산군은 충북 우수사례로 선정된 스마트 이장넷을 정부3.0 박람회(삼성 코엑스)에서 홍보하여 좋은 호평을 얻었고 국민디자인단을 출범해 진정한 민・관소통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며, 기존의 집합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일하는 방식의 개선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한편, 군은 그 외에도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 취지에 부합한 행정을 펼치고자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및 공공데이터 포털
(미디어온) 인천광역시의 경관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인천경관포럼’ 다섯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19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경관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인천경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경관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제선 교수와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박사의 특강으로 경관사업을 통해 구도심 도시재생을 이뤄낸 우수사례를 접했다. 경관사업은 지역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경관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관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가로환경의 정비 및 개선, 녹화, 야간경관의 형성 및 정비, 지역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사업, 농산어촌의 자연경관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해당한다. 연세대학교 김제선 교수는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례를 통해 가로경관의 의미와 도시재생의 주요수단으로서 경관사업 추진 방향, 그리고 통합적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국토도시지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박사는 수원 화성(華城) 일대의 구도심지역 경관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9일부터 구제역 발생지역의 돼지에 대한 반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구제역의 인천 유입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 및 천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다. 1월 14일 전북 고창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한동안 추가 발생이 없어 전국적으로 이동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상태에서 이번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3월 23일에 강화군 화도면 양돈농장 2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3,318마리를 살처분해 FRP통을 사용한 친환경적 방법으로 매몰조치한 바 있다. 이번 구제역 재발에 따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충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의 반출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혹여나 해당 지역의 돼지가 인천 소재 도축장으로 들어오거나 농가에 입식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돈협회 및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이용해 반입 금지 사항을 신속히 알리는 한편,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선제적 방역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자체 방역을
(미디어온)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29일까지(40일간) 휴대폰 관련 위조제품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8건의 지재권 위반 사범을 적발해 41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휴대폰 관련제품(보조배터리, 케이스, 충전기, 액정 등)의 위조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민 생활주변에 위조품이 정상품으로 둔갑‧유통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제작‧유통경로를 거치지 않는 가짜 제품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국민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말연시 수요집중기를 틈탄 우범화물 반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위조 상표 휴대폰 케이스가 22건(적발수량 42,307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조 배터리가 4건(적발수량 6,777점), USB케이블 4건(적발수량 4,485점), 이어폰 3건(적발수량 13,263점), 충전기 1건(적발수량 10,606점), 기타 4건(9,550점) 등 총 38건(적발수량 86,988점)으로 정품가격으로는 22억원 상당이었다. 구입 및 반입 경로를 보면 적출국은 중국에서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7일 화현청소년공부방 운영에 대해 화현교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화현청소년공부방은 건물(공부방) 85㎡ 규모에 1실 60석으로 연 9,000명의 청소년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4월부터 설립 운영되고 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이 지역이 소외지고 인구와 청소년의 수가 적어 도서관도 없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인데 작은 규모나마 「화현공부방」이 운영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조일륜 화현공부방원장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 방과후 학습과 중학생 인터넷 강의 및 도서 대출, 일반인 시험대비 자 등의 학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부방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화현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지난 18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준비한 빵을 전달하는「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군내 베이커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해 1월 조직되어 군내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6년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내 베이커리 서비스를 기획했다. 대상자 15가구는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월2회 위원들이 가정방문 전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 전달하는 빵은 군내면 하성북리에 소재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직업재활 장애우들이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든 것이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원은 위원들과 중부희망복지센터, 군내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재활 장애우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차요한 위원장 및 정현우 부위원장은 첫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6년에는 군내면 지역사회
(미디어온)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는 19일, 중부권역에 거주하는 10명의 아동과 함께 창수면 소재 포천파워와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포천파워는 지난 2008년 포천시 창수면에 설립된 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포천파워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활동참여를 중요시 생각해 왔고, 이에 발전소가 지역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더불어 중부센터 및 신북면보장협의체와 계속해서 협력해온 허브아일랜드도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에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온)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은 기존의 체험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사회, 과학, 미술, 실과 등 학교교과목과 연계하여 교육적인 부분까지 함께 제공하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만족시킬 예정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토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꽃 개화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돼 매실의 품질 및 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깍지벌레 동계방제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실 깍지벌레 동계방제 방법은 개화전 50일 전후인 2월 중하순~3월 상순에 기계유유제를 수세에 따라 20~25배(800~1,000ml/물20L)로 희석해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해 나무에 고루 살포해 주면 된다. 또한 살포전 나뭇가지 안쪽까지 햇빛이 들어오도록 가지치기(전정)를 실시해 약액이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깍지벌레는 주로 가지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는데 심하면 과실을 기형으로 만들고, 2차적으로 그을음병, 고약병을 유발시키는 고약한 벌레다. 따라서 지금 기계유유제를 살포하여 동계방제를 한다면 여름철에 2~3회 농약으로 방제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므로, 지난해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방제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기계유유제는 수세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어린나무이거나, 수세가 약할 경우에는 사용을 지양하고 일반약제를 사용해야한다고 주의점을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실 재배농가 대상으로 문자메시
(미디어온)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원예텃밭 조성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원예텃밭조성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 및 교실, 옥상 등에 텃밭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농심함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의 경우, 관내 15개교(초등 10, 중등 3, 고등 2)에 텃밭조성을 지원하여 6,908명의 청소년들에게 녹색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관내 20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예활동을 하고 있거나 교내 자투리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공공기관의 예산지원을 받아 원예사업을 하는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i.gimpo.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작성해 방문 또는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김포시가 선제적으로 안전대책 강구에 나섰다. 김포시는 해빙기 사고발생 최소화를 위해 김영호 안전건설국장 단장으로 전담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각종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2016년 해빙기 안전관리를 국가안전대진단 한분야로 포함시켰다. 집중관리대상시설로 분류된 옹벽․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순찰․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유지와 예찰, 점검활동 등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대응함으로써 피해규모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해빙기 홍보활동 강화”를 강조하면서 동원 가능한 홍보매체를 모두 동원해 시민에게 해빙기 시설물 위험 전조 현상과 사고사례 등을 전파해 안전사고 사전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생활주변에서 불안전 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재난안전상황실(☎980-2119) 또는 안
(미디어온) 김포시는 시의 각 분야 공무원들 2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여 김포시에 잠재되어 있거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자원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발굴 프로젝트’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기 보다는 담당 분야가 다양한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나 시의 세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안 사항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인 김포시 공무원들은 타 지역의 사례들을 견학하고 김포시에 소재한 명소들을 돌아보며 아이디어를 모아 지난 16일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들어갔다. 프로젝트팀에 모인 이들은 분과를 4개로 나누어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해온 사업을 제안하고 수정하는 등 6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통해 김포시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는데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제안된 사업들을 토대로 4월에는 보고회를 열어 정식으로 사업 보고를 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영록시장은 “우리시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인만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