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용인시 ‘드림스타트(Dream-Start)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 실시된다. 용인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을 지난해 3억 원에서 2배 늘어난 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수도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 1,600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프로그램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중 신체·건강분야는 구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성장판 검사 등 11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인지·언어분야는 독서지도·학습지 지원·기초학력평가 등 9개가 진행된다. 또 정서·행동발달분야는 미술치료·가족영화관람·나의 진로찾기 등 17개, 부모통합지원분야는 부모상담 치료·가족치료 캠프 등 3개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산시는 올해 노후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사업을 위해 총 6,142백만 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내구연한(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飛散, 날아서 없어짐)으로 시민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부산에는 총 47,572동의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산재돼 있으며, 그 중 89%인 42,135동이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슬레이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건축물(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1,724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336만 원까지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비를 1가구당 3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은 구·군별로 추진되며, 사업 참여 희망 가구는 각 구·군 환경위생(녹지)과 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미디어온)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2015년 5월) 등 변화하는 원자력안전 여건에 광역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부산시는 2016년 시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통합 방사능감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2012년~)하여 왔으며, 현재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25개소의 무인자동환경방사선 감시결과를 부산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 모바일부산)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헬기를 이용한 시 전역 공중방사선 탐지(분기1회), 관내주요도로 및 공단지역에 대한 방사선 탐지(수시), 식품, 대기, 해수, 상수 등에 대한 방사능 오염분석(연간 700건 이상) 결과를 월 1회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올해는 △무인자동환경방사선 감시망 추가확보(1식) △기존 감시망 기능강화(10개소) △구호소활용 문형감시기 확보(2식) 사업과 △지역 육·해·공군 및 비상계획구역 내 구·군(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의 방사선탐지 강화를 추진해 나간다고 전했다. 이러한 통합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원전소재 지자체 중
(미디어온) 부산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차례 공모를 통해 2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하며, 700여 개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공모신청 및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참여희망 업체는 기한내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반드시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구·군, 지원기관 등의 서류검토, 전문가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순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사회적목적 실현이 주된 목적이고 △유급근로자를 최소 1명 이상(일자리제공형은 5명 이상) 고용해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의 영업활동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예
(미디어온) 삼척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22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12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65명을 대상으로 삼척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및 구강·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삼척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관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위기대처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진사항중 성장판 검사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개인별 건강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자료가 되고, 질병예방 사업 및 치료지원 연계 등 지역자원을 활용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비상 사태시 대처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해 아동의 전인격적인 발달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아동 300명에 대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목)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6차산업지원센터, 관련 단체, 전문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장관 주재로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가졌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제별 보고대회는 지난 2월 4일(목) ‘농식품 수출 확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으며,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기관별 역할과 성과지표 설정하고 정책사업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고려한 업무 조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농식품부가 컨설팅, 판로 등 창업보육을 통한 6차산업 경영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올해부터는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이란 지역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생산․
(미디어온) 고성군은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 고성읍 철성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청소년들의 졸업식 뒷풀이 등 탈선을 방지 하기위한 목적으로 고성군 공무원 및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고등학교 교사 등 20명이 참가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부정적 측면,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고 미디어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또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및 ‘고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용을 홍보했다. 등교시간 이후에는 주류 및 담배소매업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와 청소년유해약물(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영업장 내부 잘 보이는 곳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하도록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졸업 시즌을 맞아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학교주
(미디어온) 고성군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학습매니저를 양성한다. 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6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학습매니저 양성으로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3150만 원을 지원 받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행복학습센터 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6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교육은 평생교육사, 고성학당 및 학습 이리 온(on) 배달 강좌 참여강사, 마을대표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를 초빙해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 및 마을평생학습 자원 찾기 ▲행복학습마을 비전 만들기 ▲행복학습마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행복학습센터 경영 전략 등의 내용으로 19일까지 4일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자는 앞으로 고성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및 군민의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참
(미디어온) 화순군이 ‘청렴한 화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해 12월 민선 6기 공공기관 첫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군 단위 13위, 전남도내 2위 등 청렴도가 수직 상승한 것과 관련, 올해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비롯해 청렴교육확대, 부패방지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분기별 자기진단(self-check) 점검,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한 청렴마일리지 점수 부여, 자체평가를 통한 우수부서 시상 등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또한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 및 청렴의 날 지정, 청렴방송 시행, 반부패 청렴 관련 특강 등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을 확대한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서약 운동과 새올행정 게시판에 반부패 청렴정책 공유방을 운영하는 등 참여와 실천을 통한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군 홈페이지에 부정·부패 신고 알림 배너를 설치하는 등 부패 방지 및 신고를 활성화화 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관련,
(미디어온) 부산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9일간(사전조사 2월 24일~2월 26일) 연제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반원 12명(반장:행정감사팀장)을 투입하여 지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도 이번 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실질적인 ‘열린 감사’가 되도록 한다. 법령·규정에 없는 과도한 규제, 관행적 업무처리 및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재난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처벌위주 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아울러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감사요망사항이 있는 시민은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 > 감사정보 > 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 888-1681, FAX 888-1679)과 연제구 기획감사실(☎ 665-4052,
(미디어온) 고성군은 '제4기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전문교육, 상담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총 7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나 자원봉사자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으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1기부터 제3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이번 제4기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의 자질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674-7295, 673-2831), 고성군청주민생활과(☎670-26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4년 10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고성군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하고 제1기 수료생 3
(미디어온)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15개 정비구역 중 천안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모에 참여한 37개 정비구역 중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이 선정됐으며, 광역시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미진한 구역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공모했으며, 지난 1월 13일부터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 평가 및 뉴스테이 자문위원회를 통해 종합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천안시 원성동구역은 뉴스테이 공급가능 물량 2만4000호 중 1800호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택도시기금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이 미진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활성화되어 천안시 역점사업인 원도심활성화정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길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