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 밀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취업 및 사회참여확대, 여성복지증진 및 인권강화 등 10개 분야 총 20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밀양시 관내에 소재하고 여성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1단체 1사업 신청 원칙으로 사업비는 사업당 700만 원 이내이며, 3월 중 밀양시 여성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월 11일까지(25일간)이며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서 밀양시 사회복지과(☎055-359-5432)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mir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밀양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의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예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국환 부의장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도국환 부의장은 효자, 은풍, 감천, 보문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현안사업 등 주민 고충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 부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신 도청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노후 된 급수시설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미 급수구역 전역과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지구 용수공급을 위해 오는 2017년 12월까지 138억 원의 사업비로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되어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 통폐합함에 따라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해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리면 읍실 농어촌마을 공공하
(미디어온) 함양군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농삿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해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9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경남여성농어업인 육성조례에 따라 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이 농삿일 도중 점심식사 준비를 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움으로써 농삿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43개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마을공동급식사업 호응도가 높았는데, 지난해 지원 마을 배제하고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급식시설을 갖춘 20명이상의 급식인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다는 지원기준에 따라 30곳으로 확정됐다. 함양읍 2개마을을 비롯해 휴천면 3, 유림면1, 지곡면2, 아의면 5, 서하면 2, 서상면3, 백전면 7, 병곡면 5개마을 등 총 30개 마을이다. 군은 이들 마을에 대해 3~4월 건강한 식생활 및 공동급식메뉴교육을 실시하며, 3월부터 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1월엔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 5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
(미디어온) 서울시는 한파‧폭설에 이어 본격적인 해빙기에 대비, 3월 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전관리 전담 TFT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건설 공사장은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재난상황 보고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들이 해빙기 위험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신고나 초기대응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상회보, SNS 등 온라인 매체, 각종 전광판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해빙기 특별안전관리기간(2월 15일~3월 31일)에는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구 전담 관리팀을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전파와 보고체계를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와 재난징후가 발견될 경우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상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험시설로 분류한 집중관리대상 시설은 752곳으로 공무원과 지
(미디어온)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군민에게 친절하게! 민원처리는 신속하게!” 남해군 민원봉사과의 아침을 여는 소리다. 남해군은 새해 들어 민원인과 가장 밀접한 부서인 군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이 같은 친절구호를 외치며 하루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남해군이 ‘365 친절 민원 만들기’를 목표로, 친절 민원 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또, 군은 이와 연계해 민원실 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용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남해읍의 한 민원인은 “평소 관공서에 오면 조용한 분위기라 말을 하면 자칫 시끄럽게 들릴 수 있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는데, 음악이 있어 그런지 그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마음도 편안하고 카페에 온 기분”이라며 “직원들의 의욕적인 모습도 보기 좋다”고 크게 반겼다. 군은 이 같은 분위기 조성으로 친절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민원친절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미디어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관내 의창구 북면 화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동전일반산업단지 기업들의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전교차로는 무동·동전지구 입주민의 증가로 출·퇴근 시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화물차량이 추가되면 교차로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창원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15년 사업비 25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은 동전교차로 주변 총연장 1.3㎞에 대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교량 90m를 설치해 대기시간이 없고 교차로 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원형 교차로 설치공사 등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원활하고 신속한 보상 추진을 위해 경남개발공사와 보상업무 위·수탁업무 협약을 체결해 토지분할, 지장물 조사 및 감정평가 등을 거쳐 5월경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현재 시공사 및 감리사의 선정이 마무리되어 시공측량 및 현장조사,
(미디어온) 서울시가 소비자 이용이 빈번한 100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소비자이용만족도’, ‘소비자보호’, ‘소비자피해발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실시한 평가결과를 17일(수) 발표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 쇼핑몰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도 평가결과 평가점수가 지난해와 유사한 가운데, 여행‧종합쇼핑몰‧도서분야 쇼핑몰에 대한 평가결과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4년 평가점수가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낮았던 소셜커머스와 티켓예약 사이트에 대한 평가점수가 다소 향상되었다. 반면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했던 해외구매대행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소셜커머스, 여행, 티켓 12개 분야에서 각각 선정된 3~28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인터넷 쇼핑몰 중 도서쇼핑몰인 ‘반디앤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하여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35명에게 895억원을 지원하여 산재근로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4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이자율을 3%에서 2%로 낮추고, 전세보증금을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지원 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장해등급을 받은 산재장해인 중 직업훈련 또는 창업훈련, 자격증 취득,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과 진폐재해자이다. 또한, 산재장해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법인도 해당된다. 다만, 성인전용 유흥·사치·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의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른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원자의 창
(미디어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할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6년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르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210개 집합 교육과정과 204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연간 약 40만명(집합 1만명, 온라인 39만명)에게 특허법 등 지식재산과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심사·심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심사관 신기술교육의 현장방문 체험·실습과정을 확대하고, 고품질 심사·심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법 등 법령교육을 수준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인의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플립러닝을 도입한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행교육을 한 후,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인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식재산 정보검색, 지식재산 분쟁방어 등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전문인력으로서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의 지재권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수준별로 체계적인 지재권 창출․보호․활용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또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국가·군 소유이거나 멸실 우려가 크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해당하는 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11개 읍면의 정려, 정자, 누각, 비석, 고택, 묘역, 성황당, 고분, 절터, 성지, 기타 문화유산 등이며, 문중이나 개인 등 사유재산인 문화유산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관련 보호구역 해당여부를 확인하며 훼손·부식부분 확인 및 구조적 안전성, 공사선후관계 등을 살피게 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사업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여부, 중복지원여부 등을 확인한 후 총 3000만 원의 군비를 들여 보수가 시급한 것을 우선으로 3월부터 보수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주택금융공사가 올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입사 지원서에는 학교명·학점 등 직무능력과 관련없는 스펙사항 기재란을 없앴다. 주택금융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채용형인턴 40명, 시간선택제 10명이며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인재로 뽑고, 12%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로 특별채용한다. 이번 채용에 포함되지 않은 고졸분야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hf.career.co.kr)를 통해 2월17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홈페이 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NCS 기반 채용원칙에 따라 스펙사항을 배제하고 NCS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채용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알리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