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및 화이트데이(3월 14일) 등을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업체들도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나주시 영산동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한 활동을 해온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50명은 영산동 시가지, 영산강변 도로, 홍어의거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2016년부터 나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클린(Clean) 나주 만들기』를 목표로 영산동에서는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월 1회이상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해『클린(Clean) 영산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무화과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군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꽃을 품은 무화과 명품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무화과 명품화 사업선정까지 연이은 쾌거로 업그레이드된 명품 무화과 생산·유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무화과의 6차 산업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의 최고 등급인 유기농 단지를 조성하여 최고 품질의 명품 무화과를 생산하고 군의 역점과제중 하나인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화과 체험관광 농원 3개소를 조성하여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교육, 휴식 등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재배 병해충 관리 모델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영암군만의 노하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역병 예방, 총체벌레 방제, 동해 방지 관리법등 무화과 재배 농업인의 해묵은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영암 무화과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추진할 것”이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9일(화)-10일(수) 뉴욕에서 안보리 이사국 주유엔 대사들을 면담하여,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안보리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윤 장관은 9일(화) 17:30-18:00(뉴욕시간)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매튜 라이크로프트(Matthew Rycroft)」 주유엔대사, 프랑스의 「프랑수아 들라트(Francois Delattre)」 주유엔대사를 면담, 북한이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면서 유엔의 권능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Rycroft 영국대사는 북한의 핵 능력 개발이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안보리가 강력한 내용의 결의를 조속히 채택할 수 있도록 한국을 비롯한 핵심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Delattre 프랑스대사도 북한의 도발은 안보리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국제 비확산 체계의 미래가 달린 문제로, 강력한 대북 안보리 결의 채
(미디어온) 외교부는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이 오는 17일(수)-19일(금)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은 2010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방한이며, 압바스 수반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주최 만찬, KOICA 이사장 접견, 현충탑 헌화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은 중동평화 지원 정책의 한 축인 바,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중동평화에도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2014년 12월 우리 외교장관의 팔레스타인 방문, 2015년 2월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 방한 등 한-팔 양자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고,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을 통해 양자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통일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하고 오늘(목) 오전 10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는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합동으로 운영되며, 통일부에서는 담당과장과 실무자 2명, 지원재단에서는 법률·회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2개팀 11명 등 총 3개팀으로 구성되었다. 통일부는 "동 센터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며, 정부내 관련부처 및 합동대책반과도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12일부터 14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PC 영상회의를 운영한다. 더불어 대학교수 등 정부 자문위원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PC영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가 1분기 4만 명에서 4분기 23만 명으로 5배 이상으로 늘고 부처, 지자체는 물론 지난해 4월 이후 226개 공공기관도 이용하고 있지만, 여기서 지방공기업은 제외돼 있다 보니 공기업 종사자들 사이에 회의 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종종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공기업 임직원 간 영상 업무협의가 가능해지면 출장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대폭 주는 등 비효율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 대학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게 돼, 지자체 정책개발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부처와 지자체는 행정망에서 PC영상회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민간자문위원들을 위해서는 인터넷망에서 별도로 PC영상회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행정망의 ‘온-나라 PC영상회의’는 일부 부처를 제외하고 전부처와 지자체 50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착수 워크숍’에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그동안 함안군(미래전략기획단)이 주관하고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현 지역 실태와 주요현황을 분석하고, 중앙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차례 거쳐 생활권 선도 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을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설치로 도농 유휴인력 중개 ▲농작업자 안전·기술 및 도농 한마음 공동체 아카데미 교육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공감 차이 해소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농산업(6차 산업) 지원과 귀농·귀촌 유도 체계 구축이다. 특히 도시의 유휴 노동력을 농촌으로 유도해 도농한마음 공동체 활성화 및 농작업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농촌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올해부터 3년간 국책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경남동부중추도시 생활권인 함안, 창원, 김해 3개 시군은 단감, 수박 등 과수의 전국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가야상설전통시장 일원에서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및 소방관 10명을 비롯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등 30여 명과 함께 제 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설 명절에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민·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대책 및 겨울철 군민안전행동요령을 안내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군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긴 이번 설 연휴에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각종 안전예방수칙 실천에 힘써 온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교량, 종교시설, 공연장, 공동주택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5개소의 소방 및 화재안전시설 상태, 전기설비 정기검사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한 겨울철나기를 위해 노력했다.
(미디어온) 함안군 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2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함안군 평생학습도시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학습역량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과 사업 추진에 따른 모든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내용으로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구축으로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건설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평생학습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미디어온) 남원시가 올해 72억 9,400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또,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10개 분야에서 시행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올해 처음 지원이 시작되는 농번기 공동급식 2600만 원(11개소)과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3억 1400만 원(2,620명)을 포함하여, 농업인 학자금 3억 5100만 원(305명), 농업인 안전공제 1억 1100만 원(6,500농가), 여성농업인센터 2억 6200만 원(2개소), 농작물재해보험 3억 2600만 원(2,500ha ),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 5400만 원(98농가), 컨설팅지원 1억 5000만 원(15농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56억 원(28명) 등이다. 특히, 남원시는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 외에 자체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미디어온)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간교육 3~6월(4개월), 야간교육 3~5월(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간 18개 과목 285명, 야간 10개 과목 16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4개분야(자격증취득과정, 전문인력양성과정, 창부업과정, 취미 교양과정)로 남원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월 8,000원으로 수강료 전액 선납, 선착순 방문 접수로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해당 증빙서를 지참할 경우 1과목에 한하여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ㆍ하반기 주간 및 야간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등으로 남원시민에게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omen.namw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