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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김제시, “저소득층의 집수리 해드립니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2016년 맞춤형 저소득층 주거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주어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해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지난해 7월부터는 맞춤형 급여로 제도가 개편되어 현장 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 원 까지 주택 개보수가 가능해, 총 348세대(경보수 291세대, 중보수 26세대, 대보수 31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17억 4820만 원을 확보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2월중에 사업 시행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2인 가구, 119만 원/월)이면서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과 노후설비, 현장상태등 을 실측 조사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167호의 자가 가구를 선정, 5억 9325만 원의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해 지붕수선,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주택수선을 완료한바가 있다.

김제시 건축과는 “주거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고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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