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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지속가능한 대학 만들기 …그린캠퍼스 공모


(미디어온)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그린캠퍼스 지원 대학을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

2016년 그린캠퍼스 조성지원사업은 대학별 연간 4천만 원을 3년간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실현을 위한 기술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친환경 교육과정 개발,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등 대학의 친환경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린캠퍼스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및 SNS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 소재한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모든 대학은 그린캠퍼스 신청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지원대상은 평가위원회 의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총 5곳을 선정한다.

신청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기후변화홍보포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정된 양식을 사용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11년∼2015년 그린캠퍼스 공모를 통해 35개 대학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학과 함께 대학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을 통해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함께 에너지 절약 활동, 환경동아리 지원, 나눔 장터 및 바자회 개최 등 대학사회에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 종료대학(‘11년, ‘12년 선정 15개교)의 지속적인 그린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및 Post 그린캠퍼스 추진성과 보고회 등을 추진하고, 평가 우수대학은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신규대학 자문과 교육에 활용하여 선도대학의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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