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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업무 협약 체결


(미디어온) 동해시는 중소수출기업의 지원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월 23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수출입은행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혜숙 동해시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인 시와 한국수출입은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간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에서는 관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 지원 및 정보 제공을 담당하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원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중소 수출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기업 수출확대 품목 및 수출 희망국을 사전 파악하고, 수출희망 기업의 수요조사 실시를 통한 지원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해외시장 개척, 해외 박람회부스 및 외국어홍보물제작 지원 등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운영에 매진하는 한편, 향후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원시책과 수출 전문기관의 수출동향 등 정보를 통하여, 기존 수출기업과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수출기업이 증가할 경우 동해자유무역지역의 입주기업 증가 및 활성화로 이어져, 수출 융자지원 및 금융서비스 확대 수혜 등 동해시가 수출·입 활성화를 통해 해양관문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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