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 조성과 군민 행복을 창출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기개발의 기회 제공으로 개인의 역량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자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많은 군민의 열띤 관심과 접수를 통해 개설된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번 강좌는 기존 음악밴드 3개 과정과 신규 13개 과정을 합하여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악기반, 자격증반, 취미반, 밴드반, IT활용반, 건강반으로 나누어 주간 9개 과정, 야간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간반으로는 ▲음악 밴드반1 ▲밴드 건반반 ▲통기타1 ▲POP&폼아트 ▲리본공예 ▲생활도자기 ▲사군자 ▲서예 ▲스마트폰 활용(동영상제작) 9개 과정과,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야간반인 ▲하모니카 ▲통기타2 ▲음악 밴드반2 ▲음악 밴드반3 ▲밴드 보컬반 ▲퀼트 ▲난타 7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자를 위해 퀼트, POP&폼아트, 리본 공예 과정을 기초반으로 개설했고 군정 주요 시책인「강진읍 노래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음악 밴드반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증설하여 군정 시책에 주민이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이라는 목표에 맞추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개설했고 배움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난타 과정을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도시 강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