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광주 선대위원장을 지낸 조성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성철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시대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해온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성철 예비후보는 "남구는 구시가지와 신흥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사실상 베드타운으로 전락했고 자족기능과 경제적 활력도 너무나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누구보다 먼저 남구 활력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남구와 나주시가 함께 관리하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특별행정구역 선포 -혁신도시 내 고형폐기물연료 처리장 가동을 위한 시민 공론화 위원회 구성 -펫파크· 도시근교형 문화관광타운 조성 -청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 등을 제안하고 있다.
조성철 예비후보는 "민원이나 지역사회갈등이 생기면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해결하겠다."며 "주민 편에 서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7일 남구 서문대로 831 준영빌딩9층에 조성철 남구청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예비후보자로서 광주시민과 남구구민들을 대상으로 남구청장 후보로서의 적함한 인물임을 호소하고 있다.
today news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