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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진군 쓰레기 소각장 이대론 안된다.

중단15일 쓰레기 비닐포장 야적 어떻게 처리할꼬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강진군 환경정화센터와 위생매립장이 준공된건 2006621일 준공된 소각시설은 사업비 61억원(국비12, 지방비49)으로 지상 3(건축연면적 534) 시설에서 120톤의 생활쓰레기를 최첨단 열분해가스화 방식으로 처리하는 중규모 수준을 갖추고 가동을 시작했다.

소각로는 쓰레기 반입과 파쇄, 소각 처리과정이 콘크리트 구조물 내에서 이루어져 냄새가 없는 친환경적 소각시설로 면모를 과시했었다.

 

10여년이 지난 소각장의 현실은 너무나 위태롭기 까지하다 지난 3월말 밤10시경 이곳 남포 데크길에서 운동을 하던 주민들로부터 소각장 3층 지붕에 화재가 낮다는 제보와 현장 확인결과 소각시설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됐다.

 

또한 75일 밤10시경 같은 시간대에 또 화재가 목격 돼 1~2m높이의 불기둥을 본 주민들이 군청당직실에 전화신고 했던 사실과 다음날로부터 현재까지 가동중지가 됐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검은 비닐 렙으로 포장하여 산더미처럼 야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각장관리운영을 맡은 ‘d’관리업체 소장은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과 부화 현상 이라며 대대적인 시설정비와 예산투입 등 근본적 해결방안이 없는 한 주기적으로 발생될 수 밖에 없다는 해명의 답변이다.



 
7월5일  밤9시50분 화재                           3월28일 밤10시  화재


 

15일째 렙에 쌓인 쓰레기 야적,현장


  [사진-phot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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