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는 7월 23일 압해읍 복룡3리 남촌마을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약 5백만원 상당의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압해읍이 서로 협조하여 복룡3구 남촌마을에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는 정*금(88세) 할머니 댁을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욕실, 부엌의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마을 이장님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압해읍장은 “한국농촌공사 무안신안지사 ‘행복충전 봉사단’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행사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에 2개소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복과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 고 밝혔다
한편 KRC행복충전봉사단은 농어촌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한 봉사홀동을 넘어 공사의 업무특성상 지역사회의 요구를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농어촌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