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목) (주)엑티브시니어 교육장에서 충효인성지도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자는 총 18명으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충효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사)충효국민운동본부)과 직업·진로코칭지도사 자격증(에듀인인재개발아카데미)을 취득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saeil.mogef.go.kr/)는 육아 및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며 이곳에서는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생활문화교육과 지역교육을 통하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15개소에서 운영되던 새일센터가 30개소 이상으로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인턴 3개월간 월 60만 원씩 기업체에 인건비 지원,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일로 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새일여성인턴십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이나 기업은 새일센터(대표전화 1544-1199)에 신청하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saeil.mogef.go.kr/)을 통해서도 언제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앞으로 1인기업등이 새일여성인턴십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이 채용될 수 있는 사업장이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