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맑음동두천 31.6℃
  • 맑음강릉 33.1℃
  • 맑음서울 33.3℃
  • 맑음대전 34.5℃
  • 맑음대구 34.7℃
  • 맑음울산 32.1℃
  • 맑음광주 31.4℃
  • 맑음부산 32.2℃
  • 구름조금고창 32.4℃
  • 구름많음제주 30.1℃
  • 맑음강화 29.2℃
  • 맑음보은 33.9℃
  • 구름조금금산 35.1℃
  • 맑음강진군 32.9℃
  • 맑음경주시 33.1℃
  • 구름조금거제 30.0℃
기상청 제공

종합

[광주.전남 날씨] 오늘 구름 많고, '내일과 모레 비'

26일 오늘 구름 많고 오전 가시거리 5 km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 없슴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2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모레(28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7일) 오전(09시 이후)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12시 이후)에 내륙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는 소강상태 드는 곳이 많겠다. 모레(28일)도 남해안은 비가 오겠으나 낮(12~18시)에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18시 이후)에는 다시 남해안으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남해상에서 많은 비가 올것이라고 전망했다.


27(금)일 부터 28(토)일까지 광주, 전남 예상강수량은 5 ~ 40 mm 로 예측했다.


또 기상청은 오늘(26일)까지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27일)과 모레(28일) 남해서부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조고) 내일(27일)부터 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가상청측은 내일(27일)과 모레(28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의정

더보기
김태진 서구의원,‘상무지구 보행자도로 환경 개선 시급’ ( 김태진 의원 5분발언 사진 )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최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생 체류지 사업을 물 순환 선도 도시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물 순환 선도 도시의 일환인 식생체류지는 강우유출수를 조절하는 식생으로 덮인 소규모의 저류 시설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상무지구 아파트 일대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식생 체류지 사업이다. 식생 체류지는 사업 이후 미관상으로 공사를 마치 하다 중단된 것처럼 보이며, 비가 올 때는 보행자 도로로 토사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아파트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 식생 체류지는 총 30개소이며, 현재 치평동 중흥 아파트 1, 2단지 주변과 해광 한신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업 취지가 좋아도 미관상 방치된 듯한 모습과 토사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친다고 하면 오히려 물순환 선도 사업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식생 체류지 사업의 관리는 광주광역시와 환경관리공단이지만 대부분의 민원이 서구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구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