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는 19일 오전 광주 서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들과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 하기 위한 ‘대광 한가족 대축제’를 개최 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을), 임택 동구청장, 박종균 동구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3000여명의 조합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조합원들은 문화교실에서 익힌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문화공연 에서는 난타공연, 그리고 지역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펼쳐져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을 직거래 하면서 나눔의 미덕과 공유경제를 함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우리 대광새마을금고 2만여 조합원들과 함께 운용실적 일등금고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현재 자산공제 3000억을 달성 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5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 이사장은 ‘대광새마을금고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에도 계속해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광새마을금고는 회원수 2만명, 총 자산 3000억원의 광주 대표 지역금융기관이다.
또한 “2019 새마을금고 호남권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장학사업과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와 문화센터 지원사업, 자원봉사단 활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