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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광주시당, 'ACE광주’ 총선공약 발표

-송갑석, “정책공약집에 담아낸 후보들의 약속 빠짐없이 실천할 것”

                          

[투데이전남= 정길도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후보들과 21대 총선 민주당 광주시당 정책공약집 '어제와 내일을 잇는 정의로운 미래도시, ACE광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갑석, 이형석, 민형배, 이병훈, 이용빈, 양향자, 윤영덕, 조오섭 후보 등 광주 지역 총선 후보 8명이 함께했다.


공약집에는 광주의 역사와 518 40주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정의로운 미래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광주시당과 후보들의 고민이 정책공약과 실천과제가 담겼다. 또 공약집의 핵심 열쇳말인 ‘ACE광주에는 AI(인공지능), Automobile(자동차), Culture(아시아문화중심도시), Energy(에너지 밸리)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광주시당은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당과 후보들은 ‘5대 정책비전으로 혁신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행복한 도시 안전하고 정의로운 따뜻한 광주공동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로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완성을 제시했다.


참석 후보들은 차례로 지역 대표공약을 낭독하고 일하는 국회 만들기, 518광주정신 계승, 사람이 몰려드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미래자동차 전진기지 구축, 글로벌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혁신도시 시즌2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약속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정책공약집에 담아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후보들의 약속을 집권여당의 힘으로 빠짐없이 실천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광주가 코로나19 국난 극복의 선두에서 국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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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