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맑음동두천 3.9℃
  • 구름조금강릉 1.8℃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행정

광주 동구,‘2020년 청년사업’본격 ‘추진’

-임 택 청장,“청년들이 살고 싶은 동구 만들겠다”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 동구가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5월 수립한 ‘동구 청년정책 5개년(2019~2023) 기본계획’의 뼈대인 ▲참여와 소통 ▲주거와 복지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청년문화 등 5대 추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계획으로 최근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청년주거 공간 동명하우스 조성  ▲청년 진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 청년 삶 설계학교 운영 등 모두 25개 사업에 3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특히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해 청년들의 직접 제안으로 시작되는 ‘청년 삶 설계학교’, ‘청년 진로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등 2개 부분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구정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갈 것”이라면서 “더불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 실태조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청년 상생비상 프로젝트 지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최대집, 송영길 신당 후보로 ‘목포’ 출마 “목포가 윤석열 퇴진 앞장서야” [today news 전남 본부장 강향수]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최대집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이 4. 10총선 목포 출마를 공표했다. 3월16일 오후2시 최대집 위원장은 목포시 옥암동 바다빌딩5층 최대집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국투사로서 평생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워왔다며”며“대한민국 정치1번지 제 고향목포가 저와 함께 나라를 구하는데 있어 윤석열 정권심판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최 위원장은 “저는 평생을 애국운동에 종사해왔지만 지금처럼 이 나라의 운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이전에 없었다”며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패거리가 태블릿 조작수사라는 사실상의 쿠데타를 통해서 결국자신들의 정권까지 만들면서 이 나라의 법치 기틀이 근본부터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민국 검찰은 ‘윤석열 사단’에 의해 정상적인 사정기관 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되어 아예 완전히 썩어 버렸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지금 송영길 소나무당 당대표가 겪고 있는 수난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길게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그래서 이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