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은행은 2020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KIA타이거즈의 V12 우승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백만원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대 0.5%의 우대금리를 더하여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타이거즈가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 시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p 이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백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정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1.3%에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0.5%p)를 제공하는 한편,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9%p 제공하여 최고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우대금리 조건은 ▲KIA타이거즈의 정규시즌 51승부터 초과승수마다 연 0.01%p씩 최고 연 0.4%p ▲정규시즌 팀 도루 90회 이상 시 연 0.1%p ▲정규시즌 KIA타이거즈 경기 승리일에 광주은행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은행 계좌에서 본인 명의의 광주은행 입출금계좌로 ‘KIA우승’ 입금적요 입력하여 이체 시 건별 연 0.05%p씩 최고 연 0.4%p 이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하고,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2020 프로야구 무관중 인증샷 Event’는 야구장에서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이벤트이다. KIA타이거즈 경기 중계를 TV관람 중 광주은행 로고가 포함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필수 해시태그 #광주은행 #무관중인증샷) 시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KIA타이거즈 공식 응원 아이템 스포츠타올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또 유관중 경기를 실시할 경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챔피언스필드 K9석 입장권(2인 8좌석) 추첨 ▲KIA타이거즈샵 15% 할인쿠폰(선착순 2만명) 제공 ▲KIA타이거즈 홈경기 일정을 담은 2020 Limited KIA타이거즈 입출금통장 3만부 배부 ▲광주카드로 챔피언스필드 1층 KIA타이거즈샵에서 결제 시 5%를 할인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매 시즌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