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광주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지급 시작

-가계긴급생계비 대상 가구,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지급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4일부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며, 이날부터 별도 홈페이지인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 공인인증 후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대상 가구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 지급하며, 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 원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및 기초연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이날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다.


현금을 받지 않는 일반시민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광주상생카드 지급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 충전 신청을 한 경우,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가 지급된다.


광주상생카드 수령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지급받으면 된다.


지원된 포인트와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를 제외한 광주지역 내 모든 식당, 소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상생카드는 분실 시 재발급 되지 않는다.


시는 시행 초기 신청 집중에 따른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를 시행한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원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전담TF를 구성해 철저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