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안군이 2016년을 민원 핑퐁 제로화의 해로 선언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5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16년을 민원 핑퐁 제로화의 해로 선언한다”며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를 없애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등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 실·과·소별 토론회 등을 통해 각 부서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토론을 거쳐 민원 핑퐁을 없애는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를 미루는 관행을 없애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민원 떠넘기기 없애기를 적극 실천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다양한 업무에 대한 민원 핑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부서간 자율 조정에 집중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조정능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여건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업무 경계가 불분명해 부서간 책임을 미루는 민원 핑퐁 사례는 군민의 불편은
(미디어온) 한국전력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2월 말까지 군부대 전력공급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비상상황 발생시 우리군의 전투력을 향상하고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서해5도 등 접경지역 부대와 주요 지휘부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를 정밀점검하고 관련 기자재를 보강하며, 산악지역 등 취약지역 전선로에 대한 집중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 내부에 있는 전기설비에 대해서도 열화상 진단 등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보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유사시 한전 인력의 접근이 곤란할 경우를 대비하여 군부대 자체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조치가 가능하도록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비상복구용 자재도 지원한다. 한전은 전방 부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인 전력설비 점검, 군부대 합동 전기설비 복구 모의훈련, 전기설비 운영기술 컨설팅 등 총체적 전력공급 서비스(Total Power Service)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중요시설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미디어온)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희망찬 한 해의 안녕을 기원코자 16일 낭주건강대학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섬기고 경로효친을 실천코자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함께 떡국·과일·팥시루떡 등을 나눴다. 특히 기쁨두배 봉사단도 떡국 나눔행사에 동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기쁨두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무료급식실 노력봉사와 함께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리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장수와 안녕을 의미하는 가래떡으로 만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맞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도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군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자원봉사 물결이 널리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고흥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제14회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16년 고흥교육의 기본방향, 역점과제, 특색 교육활동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교육지원청은‘꿈․힘․삶을 가꾸는 행복한 고흥교육’을 지표로 하고도교육청의 5대 시책과 역점 과제를 지역 실정과 수요에 맞도록 구안한 54개의 실천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 3대 역점 과제인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브랜드 있는 명품학교 만들기」와 ▲ 특색 교육활동인 「사이언스-고흥」 우주·해양 탐구활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2015년 고흥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채워가며, 고흥 교육의 지표 달성을 위해 「고흥교육2016」의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2016년에는 더 알찬 성과를 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안군 위도면 대리어촌계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김인배 대리어촌계장이 최근 군청을 찾아 김종규 이사장에게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도면에 위치한 대리어촌계는 대리·소리·전막·거륜 등 4개 마을 어민 10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촌계 회원의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인배 어촌계장은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자 전 어촌계원이 한 뜻으로 마을공동관리 어장소득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온) 황산면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지난 16일에 개최하고 지역의 안정과 화합을 선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 면은 겨울철 비수기 관광객 증대를 위한 벽골제 야간 경관 홍보와 2016년 쌀·밭 직불제 신청접수 등을 전달하는 한편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범시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기관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황산 면민 누구라도 적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황산면 특수시책 생활불편 ZERO “복지기동대” 구성·운영 및 4월 26일에 있을 황산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에 각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고 했다. 이하영 황산면장은 “민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기관단체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애향심을 가지고 주민이 행복한 황산면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자”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본격적인 환경민원 발생계절인 봄철이 다가오기 전, 오는 2월 22일부터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악취를 발생시켜 인근 주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부산물 비료생산업체와 사업장 운영 시 먼지를 발생시키는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부산물 비료생산업체는 발효시설 가동 시 발생되는 악취의 관리 및 방지 상태를 확인하고, 건설폐기물처리업체는 운반방법의 적정여부, 처리시설의 살수장치 가동상태,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등 건설폐기물의 운반부터 최종처리까지 준수사항 등을 적법하게 지키며 처리하였는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지도·점검은 처벌 위주의 단속보다는 폐기물 처리자가 스스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함으로써 친환경 폐기물 처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중 악취가 심할 때에는 시료를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악취와 먼지로 인해 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 봄철이 되기 전에 단속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미디어온)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4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희망틔움’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희망틔움’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인지·정서 증진 프로그램 지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종이접기협회 진월교실 원장 김왕죽 강사(종이접기마스터)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1회기 종이 전승상자를 이용한 작은 선물상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연필꽂이, 하우스 상자, 나만의 다이어리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 활동은 미세한 작업을 통해 주의력을 향상시키며 성취 만족을 통한 긍정적 정서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틔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종이접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돼서 좋다. 또 친구들과 함께 종이로 여러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방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이 맑은 전북교육 실현과 학교시설공사 분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협약식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8일(목) 오전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과 전주봉곡초 신축공사 외 5개 현장 시공업체 대표 및 현장 대리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공동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협약식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설공사를 통해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도교육청의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청렴 협약식 개요 설명과 고광휘 행정국장의 인사말 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청렴 공동협약서 서명, 시공회사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공사 분야 관계자들과의 청렴 서약을 이행해왔으며, 총 9회에 걸쳐 150개 현장 399명이 청렴서약을 이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공사 관련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발주청과 시공사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지수 향상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신뢰성 확보 및 지역사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학생수용 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및 학생수용업무담당자 등 56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생수용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방안 ▲토지수용 제도 이해 ▲전국 학구도 GIS DB 구축 전달 ▲신설학교 개교준비 ▲교육환경평가 ▲지역 주요 현안사항 협의 및 의견수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생수용계획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학생수용계획은 인력계획, 조직계획, 재정계획, 시설계획 등 모든 부분에서 토대가 되는 업무임을 강조하며, 학생수용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역량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생수용계획의 중요성을 평소에도 생각해오던 터라, 이번 학생수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자청했다”며 “향후 충남교육이 적정한 학교 규모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수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
(미디어온)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수)부터 오는 19일(금)까지 3일간 201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자연과학, 인문, 발명영역의 특성을 고려해서 영역별로 3일 간 실시된다. 기존에는 영역구분 없이 하루에 진행되었으나 영역별로 분명한 차이를 인식하고 일자를 나눈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로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의 적극적인 태도와 학부모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영재교육원 교육활동과 생활 관련 유의사항 안내로 학생 생활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민영방 원장(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광양교육의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에 대한 믿음을 호소했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진정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을 해달라.”며 지도교사에게 당부했다. 광양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21일(월)에 실시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6학년도 학사일정에 들어간다.
(미디어온)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흰색 꽃의 상사화인 위도상사화를 볼 수 있는 부안군 위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위도가 야생화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문체부에서 주관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지자체별 특색 있는 고유자원을 발굴·지원해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생태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야생화 관광자원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부안은 지난해 전국 3대 명품길로 각광받고 있는 변산 마실길이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위도와 관련된 전설·역사 스토리를 정리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연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위도상사화 군락지에 대한 조사·복원·관리·새로운 군락지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위도상사화가 개화하는 오는 8월 말 개최되는 위도상사화축제에 맞춰 여행사 기자단과 사진작가 팸투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