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충주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대회를 비롯해 읍면동별 자체교육을 통한 산불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며, 올해는 2월 윤달로 인해 105일 동안 산불조심 기간이 운영된다. 시는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읍면동 감시초소 근무자 16명을 제외한 산불감시원 7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9명과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 담당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봉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16일에는 신니면사무소와 제7탄약창이 제7탄약창 인근마을인 마제․신석․내용․선당 마을 21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제7탄약창 인근 과수원 농가의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면사무소와 제7탄약창이 합동으로 인근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산불예방 및 산불 대처요령 등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홍
(미디어온) 충주시는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49억 9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의 31개 사업단에서 노인 2,411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1월부터 9988행복지키미 493명은 읍면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918명으로, 공익형 1,367명, 시장형 361명, 인력파견형 190명이다. 공익형은 공공시설 관리, 사회복지시설 지원, 노노케어 행복지키미 등 봉사형태의 일자리로, 월 30시간 이상 근로시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장형은 공동작업장, 제조판매, 전문서비스와 같은 근로형태이며, 인력파견형은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계약에 의해 근로 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65세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노인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대상자와 건강보험직장가입자는 제외되며, 모집기간은 17일부터 18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서는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접수받고 있다. 공익
(미디어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충주행복지기협력단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뜻을 같이 했다. 충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최성진 충주행복지기협력단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충주시청에서 자원의 발굴 및 배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력단과 모금회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복지구현’을 실현할 수 있게끔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단은 다양한 모금사업을 펼치고 그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시민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조성한다. 모금회는 협력단과 행복지기 사업재원 마련을 위해 연합모금을 실시하고 조성된 재원은 전액 협력단에 배분한다. 협력단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민관협력활성화사업에 선정돼 69개 단체가 협약을 맺고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역 복지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100인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했고, 읍면동 복지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모금행사 및 지원을 펼쳤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과 워크숍을 개최하며 질 좋은 사회복지서비
(미디어온)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2016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회원을 둔 단체가 모든 자원봉사분야(1개 단체 1개 사업에 한함)에 지원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심사 ․ 선정 후 최대 1,500만 원이 지원된다. 동일사업으로 국 ․ 도 ․ 시 ․ 군비 또는 타기관 등의 지원을 받는 사업, 동 사업에 3회 이상 선정되어 지원받은 단체(사업), 일회성 ․ 행사성 사업은 지원 대상 제외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는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영월군청 홈페이지(http://www.yw.go.kr)에 있는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3월 10일(목) 정오까지 자원봉사센터 이메일(yw136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 372-2646, 국번없이 136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속초시는 쌀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쌀소득보전직불제 및 밭농업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 속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중에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1회이상 직불금 수령자, 또는 2013년부터 2015년 기간중 1년이상 1,000㎡ 이상 논농업 종사가가 해당되며, 대상품목은 벼, 연근, 미나리, 왕골 등으로, ha당 807,312원이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밭농업직불제 사업 지원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해당되며, 대상품목은 모든 밭작물로 ha당 400,000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대상 농지가 1,000㎡미만인 경우는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가 지난해 지원한 쌀소득직불금은 275농가에 202,041,780원이 지급됐고, 밭농업직불금은 361농가에 40,606
(미디어온) 충주시는 성충문구를 운영하는 임동명 대표가 충주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 1억 이상을 납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충주에서는 박은주 무궁화유통 대표, 박해수 충주시의원에 이은 세 번째로, 충북 32호, 전국 1073호 회원이 됐다. 이로써 충주시는 충북에서 청주시를 제외하고 3명 이상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유일한 지역이 되었다. 임동명 대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충북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왔다. 임 대표는 성충문구가 올해 창업 50년 주년을 맞게 돼 나눔의 정을 더 넓히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결심을 했다고 한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는 임동명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과 온정을 나누는 실천의지를 가진 분
(미디어온)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16일 1차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 장학생 선발 확정 건 외 7개 안건을 의결했다. 그 결과 서울대, 포항공대, 의예과, 한의예과 등의 전액장학금 지원 장학생 7명, 일반대 신입생 41명, 재학생 74명, 복학생 9명과 예체능 대학생 2명, 전문대 4년 과정 4명이 선발되어 총 13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여러 안건 중 기간 내 대학합격이 발표되지 않아 신청할 수 없었던 미등록 충원 합격자 선발 건이 의결되어 지금까지 영월장학회에 신청조차 할 수 없었던 미등록 장학생에게도 영월장학회의 장학생 수혜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의 선발기간은 추후 영월군 장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미디어온)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6일부터 불법 개설 의료기관(일명 '사무장 병원') 근절 및 징수 강화와 위해(危害)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내에 '의료기관 관리 지원단'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 단속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합동 특별조사(2014, 2015년)및 의료협동조합 개설 의료기관 실태조사(2014, 2015년)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2015년 사무장병원으로 220개 기관 총 5,338억원의 환수결정을 하였고, 연 평균 70%씩 증가하던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개설 의료기관은 2014년 대비 개설은 40.5% 감소(153개 기관→91개 기관), 폐업은 88.9% 증가(90개 기관→170개 기관)하는 등 올바른 제도 정착 및 사무장병원의 능동적 퇴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사무장병원 적발 강화에도 불구하고, 편법적 법인 취득, 법인 명의 대여 등 수법이 고도화되고, 환수 규모가 폭증하는 등 금년에는 사무장병원 징수 체납 금액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內에 전담 관리 조직․인력이 구성되어 있지 않아 업무
(미디어온) 속초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 까지 70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결과 2억여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상인, 기업인, 어린이집 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속초시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전년도 모금액 137,015천 원보다 53% 증가한 209,415천 원을 모금해 모금목표율에 있어서 2년 연속 도내 시 단위 1위,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모금액 137,015천 원에 추가 후원금을 포함하여 총 202,000천원의 모금액으로, 법정지원이 불가능한 속초시의 저소득층 가구와 위기·긴급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특히 속초시는 올해부터 강원도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연중 모금캠페인을 추진해 매월 1인 1구좌 5천원의 후원인 4,000명 확보를 목표로 “속초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정적인 지역복지 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법적 지원이 불가능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이웃돕기 성
(미디어온) 태백시는 다음 달 2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신청자 전원(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5만 원짜리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카드 발급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 분야와 관광여행업으로 가맹된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교통(국내선 항공료, 철도, 고속버스 등), 숙박업소, 지역축제, 관광명소 등에서도 쓸 수 있다. 또한,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입장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 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격을 확인한 뒤 7일 이내에 카드를 발급해 준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는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 회원에 가입, 카드를 신청하면 자격을 확인해 15일 이내에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미디어온) 태백시가 오는 18일(목)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화상회의실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직무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신규 주민등록 담당자에게는 주민등록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에게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처리지침, 지침수정사항, 개인정보보호 관리규정 및 개인정보 유출 시 대처사항, 기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의 재산권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감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민원사례 공유 등으로 대민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만족도 향상과 주민들의 고품격 행정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업무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백시는 강원랜드 및 강원일보사회복지법인 ‘함께 사는 강원세상’이 함께 개최하는 ‘2016 대입분석 및 2017 대입전략설명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강원랜드에서 태백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진로진학박람회’ 시리즈 행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금년 1월 종료한 초중고 토론교실, 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고생대상 진로진학박람회에 이어 3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2016 대입분석 및 2017 대입설명회’가 강원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명의 전문 강사가 강연할 예정이며, 2부 행사는 컨벤션호텔에서 4개 계열 간담회(인문/어학계열, 사회/상경계열, 물리/공학계열, 화학/생물/의학계열)를 4명의 전문 강사가 각각 나뉘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는 20일 강원랜드에서 개최되는 ‘2016 대입분석 및 2017 대입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태백지역 학생 및 학부모는 자율적으로 행사시간에 맞추어 참석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