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평창군은 지난 15일부터 대형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춰 오는 4월 30일까지 지형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 3개반을 편성해 관내 재난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상시설은 건축물,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 9개분야, 약 464개소이며, 군의 시설물 관리부서별 자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보다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 착수 기념행사를 UAE 바라카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시공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설계압력의 1.25배 수압을 가하여 모든 이음·연결부에 누설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원전 주요설비의 제작, 시공결과 및 시운전 능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원전건설 핵심공정으로 전문용어로는 “상온수압시험(Cold Hydrostatic Test)"이라고 칭한다. 이날 행사에는 UAE 에너지부 차관인 마타르 알 네야디(Matar Al Neyadi) 등 UAE정부 주요인사와 UAE원자력공사(ENEC) CEO인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및 경영진이 참석하여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UAE정부의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로써 사상 최초로 해외원전 수출에 성공한 한전의 UAE원전사업은 1호기 준공까지 8부 능선을 넘었으며, 이날 진행된 기념행사를 계기로 UAE원전 주요설비의 설치와 시운
(미디어온) 영월군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e-비지니스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교육 대상자는 영월군 관내에 거주하면서 현재 전자상거래로 1~2차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경영체 및 농가나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22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e-비지니스 개념,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블로그 마케팅, SNS마케팅 등으로 추진되고, 수료 후에는 ‘e-비즈니스 도입’ 성공 농업경영체 현장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득개발담당은 “이제 농가에서도 스마트폰과 SNS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소득개발담당(370-2760)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wa.go.kr)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온) 홍천군은 민원인을 친절히 맞이하고 신속 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을 선정하여 민원친절상 및 실적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품질 민원서비스 실현한다고 밝혔다. 민원친절상은 홍천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며, 민원인으로부터 친절 카드나 인터넷, 편지, 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직접 추천한 공무원을 선정받아 매 분기별로 표창한다. 대상자 선정은 민원 친절 관련으로 언론매체에 보도된 공무원, 감사편지를 받은 공무원, 공익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공무원, 2건이상의 전화추천 접수된 공무원, 친절평가 카드 또는 추천서를 2건이상 받은 공무원, 홈페이지에 추천 받은 공무원 등을 기준으로 정부포상 기준에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로부터 품위손상 등 지탄을 받은 자를 제외하고 인원에 관계없이 선정 표창하게 된다. 또한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주의 및 민원친절 전달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민원친절공무원으로 76명을 추천받아 4명을 표창하는 등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121명의 직원을 표창한 바 있으며, 민원친절상 수상자 중에서 “Best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
(미디어온) 홍천군은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설치된 도시기준점 총 168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준점은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도시지역 내 지형·지물의 측량을 위해 설치한 공공기준점을 말한다. 홍천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홍천읍과 북방면, 남면, 서석면에 대한 도로, 상·하수도시설물 전산화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도시기준점이 대부분 도로변이나 인도 등에 위치해 상·하수도, 전화·전기시설 등 각종 도로굴착 공사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여부를 확인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도시기준점이 망실되거나 훼손되었을 경우 국가기준점을 통한 측량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국가기준점은 대부분 높은 산에 설치되어 있어 측량작업에 어려움이 있으나, 도시기준점 정비로 각종 공공측량 시 위치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측량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금) 품목농업인연구모임체인 양잠산업연구회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삼척시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전략방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양잠재배농가를 비롯한 뽕, 누에 등 양잠에 관심이 높은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하여 정관(안)승인, 임원선출 등 창립총회를 진행 하였고, 임원구성에 있어 박태식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에 김숙희, 박순정, 총무에 한상현, 감사에 노상태를 각각 선출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잠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방향과 양잠산업의 전략방안을 위한 재배기술, 가공, 정책,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간담회를 통한 컨설팅을 추진 했다. 그리고, 양잠산업연구회원들은 뽕밭 조성, 누에 사육방법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과 양잠산업 운영사례교육을 통하여 양잠에 대한 정보지식 습득과 2016년 사업계획 수립 구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잠은 6차 산업화의 가장 좋은 예로 뽕재배, 누에사육 등 1차 생산에서 체험, 먹거리, 가공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2차, 3차 산업 등 서비스 산업에 고루 파급효과가 큰 남다른 관심산업이다. 이번 양잠산업연
(미디어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피해 배상기준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피해 배상기준 합리화 추진은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피해분쟁 배상수준에 대한 피해자의 불만족도가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일부 사례의 환경피해 배상액이 법원 배상액의 27~67%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사건의 88%를 차지하는 소음피해의 배상수준 현실화를 위해 환경법학, 경제학, 공학분야 전반에 걸쳐 적정성 검토 등의 연구용역을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10월까지 최종적으로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배상수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법학 분야에서는 분쟁위원회와 법원의 피해 배상수준을 비교하고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환경피해 배상수준을 분석하여 소음수준과 피해기간 등에 따른 적정 배상규모 등을 제시한다. 환경경제학 분야에서는 건설사 등 소음 원인자가 방음벽 설치와 같은 소음피해를 낮추기 위한 비용을 조사(회피
(미디어온) 삼척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를 “해빙기 및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일반관리시설 381개소, 특별관리시설 54개소를 지정, 이들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 예산을 투입하여 빠른 시일 내(1~3개월) 조치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빙기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와 집주변의 절개지나 축대 등에 대하여 시민들의 직접점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및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온) 영월군은 미래 신산업 분야로 주목 받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 분야를 지역 혁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학교, 연구원, 기업 등) 와 네트워크 및 협력 인프라 마련을 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드론저널 기업인 ㈜드론프레스와 1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드론프레스는 드론을 활용한 컨텐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3D모델링, 2D정사영상, 4K항공촬영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특히 전 세계 민간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DJI와 컨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해, DJI제품의 필드테스트를 비롯해 고품질 영상컨텐츠 제작, 항공촬영기술개발 등에서 파트너로서 역할과 이를 통한 국가 홍보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드론프레스는 드론 산업발전 육성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드론 산업이 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전국 5개 시범공역 중 처음으로 드론 시험비행이 시작(23일)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를 통해 무인항공기 산업이 지역 산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드
(미디어온) 태백시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6 평생학습관, 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운영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국가나 도․시로부터 설치, 인가 또는 등록된 관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사업 심사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프로그램 운영 수행능력과 기대효과 등이며, 프로그램 당 최고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2~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태백시청 누리집(http://www.taebaek.go.kr)내 “공고”사항에 따라 서류 작성 후 접수기간 내에 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550-30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안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단계별 전문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첫 번째인 ‘마을조직가 교육’을 15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조직가란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마을조직가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복지기관 관련업무 담당자 총 2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동별 특성을 파악하여 전략을 도출하고, 협의체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등 동 보장협의체의 원활한 구성·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마을조직가 교육 종료 후에는 동 보장협의체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마을지도자 교육과 동별 협의체 참여위원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전년도에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다양한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26일(금)까지 2016년 동해시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은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출연금 5억 원을 조성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이자수입금으로 경로당 영농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총 1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에서는 올해 관내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를 대상으로, 지원대상 사업이 적합하다고 심의회에서 인정되는 효, 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과 노인 건강 및 취미활동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14,000천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시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기한 내 동해시청 가족과 경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생활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