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4월 시범 운영한 ‘개인정보 침해 신고 포상제’ 등 국민들의 자발적 신고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신고 포상제를 연중 확대 시행한다고 15일(월) 밝혔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 포상제’는 개인정보 유출 차단 및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행자부가 발표한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15년 3월)’에 따른 것으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자발적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처음 운영됐다. 지난해 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사이버 관련 국민 고충은 총 553,664건으로, 이 중 지난해 4월부터 두 달간 운영된 포상제 기간 동안에만 총 11,215건의 불법이용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접수됐다. 특히 신고 포상제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처리 과정(수집․이용․파기)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성 확보 조치가 미흡한 침해 사례가 발견 및 개선되는 등 피해 확산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진흥원은 해당 신고 건에 대해 상담 및 사실 조사를 진행하고, 개인정보 파기 및 개선 조치, 사업자 교육 등 개인
(미디어온)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밀렵·밀거래 방지 캠페인 및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기간(2015.11.9.~2016.3.6.)을 맞아 국립공원 인근 농경지 주변 및 산림경계부 등 불법엽구 설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합동단속을(2015.12.22., 2016.1.7., 2016.1.13.) 실시하였으며, 국립공원자율레인저, 내변산 산악구조대,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안지역본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뱀그물 200m, 창애 4점, 올무 7점을 수거하였다.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 또는 함정을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동법 제84조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야생동물 밀렵신고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지방환경청, 지방자치단체 등에 하면 된다. 2015년 포상제도 개정에 따라 기존
(미디어온)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원 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과 가래떡(떡국용) 등을 전달하였다. 국립공원 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독거노인 등)들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고 격오지에 살다보니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개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기탁한 쌀을 이용하여 가래떡(떡국용)을 만들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함께 하며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70명 모집정원에 435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에 개교한 방송통신중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남춘천중 164명, 원주중 120명, 강릉중 151명 등 435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모집인원 270명(학교별 3학급 90명)을 크게 웃도는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장자 순으로 모집하는 방송통신중학교는 합격자 연령대가 65세 이상이 81명, 60~65세가 129명, 55~59세가 60명으로 아직도 60세 이상이 많으며, 학교별 최고령자는 남춘천중 78세, 원주중 88세, 강릉중 78세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가 53명, 여자가 217명이 합격하였다. 신입생 입학식은 3월 6일 원주중학교를 시작으로 3월 13일에는 남춘천중학교와 강릉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천미경 학교혁신과장은 “대부분 연세가 많은 만학도들이라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만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방송통신중학교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학년도 경쟁률은 2.6대1이었
(미디어온)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도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 및 보조금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사업 신청절차, 심사․선정방법, 사업집행 등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지원대상 사업에는 ▲사회복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확산 ▲국가안보 증진 및 사회통합 ▲재난재해 극복 및 안전문화 정착 ▲건강한 사회 및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에너지(자원)절약 및 환경보전, 국제교류 협력 등 7개 분야가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3월 4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당 사업부서에 접수하고, 보조금 지원결정은 3월 31일까지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4월 14일부터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장은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사업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명확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성준 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방송공사(KBS) 화악산 송신소를 방문하여 비상조치 훈련을 참관하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 접경지역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방송관계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자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송시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옹벽 균열, 낙석 위험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올해 1,619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세한 시험일정 및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알 수 있다. 올해 채용인원 1,619명은 지난해 1,317명보다 302명(22.9%)이 증가한 대규모 채용이다. 이는 국‧도정의 핵심과제인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채용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50명, 9급 1,088명, 연구·지도직 55명이며, 기관별로는 경남도 307명(소방직 포함), 18개 시·군 1,312명이다. 올해도 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시간선택제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가 확대된다. 장애인은 지난해보다 8명이 증가한 55명이 선발되며, 저소득층은 지난해보다 13명이 증가된 3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지난해 보다 1명이 더 많은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한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지난해 63명
(미디어온) 경남발전연구원은 경상남도의 정책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의 수요를 수렴하고,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민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는 도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5일(월)부터 오는 3월 31일(목)까지다. 정책제안의 주제는 경남의 미래발전과 관련된 것으로 경제, 사회복지, 관광·환경, 도시·교통 분야 등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정책제안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idea@gndi.re.kr) 로 제출하면 된다. 도민 제안으로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남발전연구원 전문가, 경상남도, 도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오는 4월 중순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의 시상과 함께, 전문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남도에 신규 정책으로 제안
(미디어온) 함안군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한 학력증진과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는‘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대학생(멘토) 10명과 저소득층 자녀(멘티) 10명이며, 멘토에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자, 멘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들은 신청서, 재학(휴학 또는 졸업)증명서, 활동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멘티들은 신청서를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 주민생활지원실(☎580-2474)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향상과 고충상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실시되며 개별 가정방문 또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서 그룹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업시간은 주 1회 2시간씩 월 8시간이며 멘토와 멘티가 협의해 수업시간을 결정한다. 멘토
(미디어온)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불법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추경에 5억 원, 2016년 본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2015년 7월까지 13개소 4,540m를 정비한 결과 경찰서 교통사고 통계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올해에도 제주시에서는 총 12개소 5,154m(사업비 670백만 원)를 선정(동부지역 5개소, 서부지역 7개소)해 지난 1월에 발주한 상태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구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한국소비자원은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되었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 중인 사고 제품과 동일 모델(SHB1407) 7개 제품의 내부 충전지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6개는 에너지밀도가 400Wh/L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신고 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업체 스마트한과 사은품으로 제공한 ㈜LG유플러스에 교환·환급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환급 또는 안전확인 신고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스마트한(☎070-4651-2733)으로 연락해 환급 혹은 무상 교환을 받고, ㈜LG유플러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받은 경우에는 고객상담실(☎1544-0010 또는 휴대폰으로 114)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관내 1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 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기종에 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요령 교육과 함께 안전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기종의 안전장치를 부착 할 계획이다. 현장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 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인 농업기계 내방수리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의령, 정곡, 부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형기종을 위주로 수리를 하고 있고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