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남도교육청은 2월부터 3월초까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제로(Zero)화를 위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급 학교별 자체점검은 물론 위생·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2~3식 급식 학교를 중점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에는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과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식중독 Zero화를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나올 경우 신학기 시작 전 개선되도록 현장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학교 자체점검 미실시 학교가 있으면 별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 초부터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이 잇따를 예정이다”며“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용인시는 올 한해 동안 지역 농민들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농로포장 등 7개 분야에 걸쳐 30여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봄철 영농기 이전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 이달내 설계를 마무리하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대상은 ▲농로포장 ▲가뭄대비 농촌용수개발 ▲용·배수로 정비 ▲구거(수로)정비 ▲수리시설 정비 ▲농업기반시설(저수지, 용·배수로, 보 등) 유지관리 ▲농촌생활환경 정비 등으로, 사업비는 5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수리시설인 관정 5곳을 새로 만들고, 양수장 1곳과 재해위험우려 저수지 1곳을 정비하는 등 가뭄대비 기반시설 정비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로포장은 남사면 북3리 일대 등 2곳에 실시하며, 저수지 등 시설의 유지관리사업은 양지면 등 7개 읍면, 용·배수로 정비는 원삼면 가재월리와 백암면 근창리 등 5곳에 추진한다. 또 장마철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원삼면 맹리에 있는 구거(수로)를 정비하고, 백암면 석천리와 장평리의 수
(미디어온) 충남도교육청은 미래 핵심역량을 다지는 공감과 참여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2016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매년 약 18%씩 증가해 6090명(2015년 4월 1일 기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최근 국제결혼 및 외국인근로자 유입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중도입국학생과 초등 저학년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맞춤형 다문화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기반 구축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꿈·끼 계발 맞춤형 교육 ▲교육공동체 다문화교육 등 4대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유관기관 협력 및 다문화정책학교 확대, 이중언어교육 및 진로교육 강화, 교원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학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해 다문화예비학교를 6교에서 7교, 중점학교를 50교에서 55교로 늘리는 등 다문화정책학교를 확대 운영해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형성과 소질계발을 위해
(미디어온) 화성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화성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과업부분별 추진일정과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실과소장과 사회적경제 단체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행계획 수립 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와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탐구모델을 제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3월중 전문가 및 관련부서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산물 우수관리(GAP) 참여를 촉진하고 지자체 관심 제고를 위해 GAP 우수농가 사례집을 책자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수상 농가 10팀의 사례를 중심으로 5,000부 가량 제작되어 17개 시도를 통해 GAP 인증농가 또는 인증 희망 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전안심 GAP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이번 책자는 제작과정에서 GAP 농가 현장 밀착 취재, 전문가 및 농가 대표자 인터뷰 등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으며,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 매출 증대 사례 등을 통해 GAP 인증이 갖는 시사점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이번 책자는 GAP 생산자단체, 강소농, 농업인 연구회 등에 전달하여 농업인들이 GAP를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데 있어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GAP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유통업체소비자단체 등 GAP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GAP 이행 농업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오는 4월부터 지자체(시군)를 통해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 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사회공헌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주)는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신수철은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이 관내 소외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장 김이훈은 “MOU협약식을 계기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 칠성음료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온)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얼마나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서비스가 지난달부터 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국민안전처가 지난달부터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가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시민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치안안전, 맞춤안전 등 4가지 메뉴가 있고, 사고발생 빈도에 따라 적은 곳은 옅은 노란색, 많은 곳은 빨간색으로 색깔의 농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있다. 예컨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 주변의 무단횡단사고 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거리 일대가 빨간색으로 표시돼 위험하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같은 지역의 맞춤안전의 폭력다발지역을 검색하자 사고발생 정도에 따라 노란색에서 빨간색까지 장소별로 다르게 표시돼 있다. 교통안전에는 등굣길 사고 주의 구간과 사고 다발지역, 재난안전에는 산사태 위험도, 붕괴발생현황, 각종 화재발생 통계가 담겨 있다. 치안안전에는 성폭력·강도·폭력·절도 발생지역 등이 있으며, 맞춤안전에는 어린이 보행사고·스쿨존사고·여성밤길 성폭력 다발지역 등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세종청사와 청사 운영 혁신 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6년 정부세종청사 블로그기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8명)은 세종청사에 관한 60여 건의 블로그 홍보 활동으로 세종청사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세종청사는 올해에도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와 SNS 활용이 능숙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으로 모집인원은 약 10명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2월말 경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정부청사관리소 주요활동 및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관한 다양한 행사와 소식 등을 취재하여 관련 블로그와 SNS에 게재하는 것 등이다. 지원방법은 정부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go.kr)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2월 19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yoch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부세종청사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고 소정의 활동
(미디어온) 안성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이하 안성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인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신청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별로 날짜를 정해 읍·면·동 사무소와 농관원 직원이 공동으로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에는 밭고정직불금 단가인상 등 밭직불제 사업내용이 일부 변경되었다. 작년까지는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구분하여 1만㎡당 각각 40만 원, 25만 원을 구분하여 지급했으나, 금년부터는 휴경농지를 포함하여 재배품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대하여 1만㎡당 4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쌀직불금은 지난해와 같이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천㎡ 이상의 면적에 대하여 논농업에 종사하거나, 논농업을 통하여 수확한 농산물의 연도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미디어온) 화성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5분의 기적’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5분의 기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10명 이상 30인 미만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월 15회 주 2회씩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날 기준으로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안전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031-369-1535) 또는 이메일(suhwan0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헌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알기 쉽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민원행정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8월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법률 위임사항 및 법률 시행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권익보호를 강화하였다. 고충민원의 실지 조사기간은 상한이 없어 민원인이 처리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안은 14일로 실지 조사기간에 상한을 두어 민원처리의 신뢰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동일한 내용의 고충민원을 다시 제기하는 경우 감사부서 등에서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내실 있는 고충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원인 등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민원담당자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 둘째, 민원처리 절차 및 방법을 합리화하였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인이 구술한 내용을 민원담당자가 대신 문서로 작성해 민원 신청이 가능토록 했고, 신중한 처리가 필요한 다수인 관련 민원은 종전과 달리
(미디어온)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2016년 신규 강소농 농가와 2011~2015년 희망하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2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을 진단해 농가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되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은 물론 650강소농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현장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