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과 기관 실무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 10월~12월 세계시민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국제교류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화상게임 등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적 장벽을 넘어선 활동으로 외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판게아는 내 친구’ 
    초등 캠프, 중등 아카데미로 구성된 ‘세계시민 프로젝트’…청소년 국제교류 기획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0월 22일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10월부터 12월까지 세계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판게아는 내 친구’와 초·중학생이 각각 참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 프로젝트’, 그리고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실무자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판게아는 내 친구’는 4개국(한국, 일본, 캄보디아, 케냐) 청소년들이 그림 언어 및 화상·디지털 기술로 소통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 간 이해 및 소통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1일(토)부터 12월 19일(토) 중 총 5회에 걸쳐 그림그리기 창작활동, 화상게임 활동, 판게아넷(온라인 홈페이지 시스템)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활동한다.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적 장벽을 넘어선 다양한 활동을 통해 4개국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세계시민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것으로, 자기 이해와 글로벌 이슈 탐색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의 삶을 고민해보는 초등 캠프, 중등 아카데미, 수능 후 고3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초등 캠프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즐거운 놀이를 통한 활동으로 지구마을 속 세계시민의 삶을 공동 창작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7일에서 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 자연숲학교에서 실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중등 워크숍은 자기 이해 활동, 세계시민교육 주제 탐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관심 주제에 따른 캠페인 및 창작활동(UCC 제작 등) 등의 표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1월 21일(토)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은 각 기관의 사업 경험, 세계시민교육의 활용, 프로그램 기획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워크숍 형태로 열린다. 

11월 18일(수) 하루 동안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렇듯 다채로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연령의 청소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초등학생은 10월 28일(수)까지, 중학생은 11월 10일(화)까지 이메일(mizygcp@mizy.net)로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기관 실무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 참여, 공존, 상생 등의 가치를 스스로 탐구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 배경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갖지 않고, 나아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기관실무자의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