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영체 군수 예비후보
곽 영체 군수 예비후보 고소 고발 1건도 없어
정보공개 통해 발견되면 후보직 사퇴도 불사 하겠다
6.13지방선거의 후보등록시한이 다가오면서 강진군선관위와 사법당국에 접수된 고소고발건수가 전라남도 22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거가 끝나도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 등 선거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평화당 곽영체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정당의 당내경선과정에서 경선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네거티브와 고소와 고발로 군민의 힘을 소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동순천 서강진’의 옛 명성이 이제 6.13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고소고발의 남발로 불명예의 대명사가 된 것은 정치인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곽영체 군수예비후보는 “자신과 민주평화당 강진군지역위원회에서는 클린 선거 캠페인으로 고소고발을 한 사실도 없음에도 강진의 남발된 고소고발이 마치 곽영체 후보 진영의 작품인양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다니는 후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또 “선관위와 사법당국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6.13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대상을 군민 앞에 고소고발자에 대한 진위를 가려낼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고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인만큼 축제분위기에서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곽영체 예비후보는 “이 시점에서의 후보자들은 정책발표회나 공약집에 기재된 공약들을 꼼꼼히 살펴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고 “유권자들도 흔들리지 말고 냉정한 판단으로 올바른 후보를 가려내어 강진이라는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순수의 열정으로 선거를 치르자.”고 말했다.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