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의 영광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덕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의 승리만이 아니고 군민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돌이켜보면,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오직 고향 발전을 위해 여생을 바치자는 일념으로 강진으로 돌아왔습니다.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많은 군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믿어주시고, 함께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그 염원으로 저 이승옥이 강진군수로 당선되었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항상 당당하고, 깨끗한 군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군민의 편에 서서 강진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4만 군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읍시다.
지금부터 새로운 희망을 품고, 밝은 미래로 열어갈 수 있도록 저 이승옥이 선봉에 서겠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다짐한 공약들을 세심하게 챙겨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라면 어떤 일도 해내겠습니다.
우리 군민들도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문화를 실천해 나갑시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13.
강진군수 당선자 이승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