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장호 취재본부장] 제17회 전남옥외광고인 한마음대회가 7일 나주시 송월동에 있는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신조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나주 다시에 있는 “청맥 난타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내외빈으로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하여 손금주 국회의원, 이민준 전남도의원, 한광민 나주시의원 및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윤진옥 전라남도협회 회장, 김찬정 나주시지부장,그리고 협회 회원및 가족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윤진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옥외광고 분야의 터전을 이끌어 나가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광고물 하나하나가 거리의 얼굴이며 도시경관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며 그 지역의 표정과 품격의 잣대가 옥외광고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손끝 하나, 정성하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옥외광고인협회(회장 윤진옥)로 열리는 한마음대회는 업계 선,후배간 뜨거운 감회와 정담을 나누면서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가족 축제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한편 사단법인 전라남도 옥외광고인협회는 사회윤리의 기초위에 사회적 품위와 긍지를 높여, 현대감각에 알맞은 창의로운 제작기술 향상에 노력하며 회원상호간의 우의를 높이고 건설적이고 생동적인 기술제휴와 정보교환을 윤리강령으로 채택하고 있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