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5℃
  • 흐림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25.3℃
  • 구름조금대전 25.4℃
  • 구름조금대구 25.1℃
  • 구름많음울산 24.8℃
  • 맑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27.6℃
  • 맑음고창 24.2℃
  • 제주 28.8℃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3.9℃
  • 맑음금산 23.9℃
  • 구름조금강진군 25.6℃
  • 흐림경주시 24.8℃
  • 구름조금거제 27.7℃
기상청 제공

종합

주승용 부의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방문

국회부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와 해외지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오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저의 부의장 취임을 축하주시고,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 현재 오스트리아에 <반기문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국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반 총장님께서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에 올라섰다고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국가 위상에 걸맞는 해외지원을 신경써야 할때다라는 것입니다.

일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해외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 경제력이 일본 경제력에 1/3 수준인 반면, 해외지원 예산은 1/1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은 일본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본인께서 유엔사무총장으로 일하시면 많이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세계경제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여러방면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

외교능력을 키우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독도 문제로 일본과의 갈등이 심각합니다만, 결국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다른 우방국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를 도와야, 다른 나라들도 우리를 돕는 것은 '만고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반 총장님이 주신 말씀에 새삼 공감했습니다.

국회부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외교와 해외지원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today news   /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