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화)

  • 구름조금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조금서울 23.7℃
  • 흐림대전 24.1℃
  • 흐림대구 24.0℃
  • 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4.6℃
  • 흐림부산 26.0℃
  • 흐림고창 23.1℃
  • 구름많음제주 27.3℃
  • 맑음강화 22.4℃
  • 구름많음보은 23.6℃
  • 구름많음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2.7℃
  • 구름많음경주시 23.1℃
  • 흐림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

광주아버지합창단과 맘마싱어즈의 합동공연

가정의 달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 사랑을 노래한다

 

[today news-발행인] 오는 201959() 오후 730분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아버지합창단과 맘마싱어즈의 합동공연으로 가족사랑 음악회가 개최된다. 광주아버지합창단과 맘마싱어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광주지역에서 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합동공연을 계획하고 남성합창의 힘과 여성의 섬세함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사랑을 노래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 북구청 지방보조금 지원과 각 단원의 후원으로 예산을 마련하였고, 음악은 윤원중 지휘자, 반주에는 문선은최우리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이승희의 연주로 진행된다. 광주아버지합창단은 1998, IMF의 국가적인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계층의 광주 아버지들이 희망의 합창을 시작하여 21년째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사랑의 노래가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공연과 정기공연 그리고 각종 합창대회에서 그 실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추영식 단장을 중심으로 합창단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다. 맘마싱어즈 합창단은 2017년 창단한 신생 여성합창단이지만 그 실력은 수준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맘마싱어즈 합창단은 김지연 단장을 중심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각종 연주를 통해 증명하며, 더욱 발전해가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아버지합창단 추영식 단장은 아버지합창단의 전통에 따라 매년 새 봄에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가족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여왔지만 2019년 올해 새 봄에는 좀 더 특별하게 어머니 마음까지 함께하면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을 기획하고, 맘마싱어즈 합창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합동연주회를 갖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악을 통해 가족 사랑을 회복하고,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공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처 010-8624-0444(아버지합창단)

010-8600-8585(맘마싱어즈)





의정

더보기
김태진 서구의원,‘상무지구 보행자도로 환경 개선 시급’ ( 김태진 의원 5분발언 사진 )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최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생 체류지 사업을 물 순환 선도 도시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물 순환 선도 도시의 일환인 식생체류지는 강우유출수를 조절하는 식생으로 덮인 소규모의 저류 시설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상무지구 아파트 일대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식생 체류지 사업이다. 식생 체류지는 사업 이후 미관상으로 공사를 마치 하다 중단된 것처럼 보이며, 비가 올 때는 보행자 도로로 토사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아파트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 식생 체류지는 총 30개소이며, 현재 치평동 중흥 아파트 1, 2단지 주변과 해광 한신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업 취지가 좋아도 미관상 방치된 듯한 모습과 토사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친다고 하면 오히려 물순환 선도 사업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식생 체류지 사업의 관리는 광주광역시와 환경관리공단이지만 대부분의 민원이 서구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구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