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순덕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일 화재취약마을로 선정된 강진군 도암면 만년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기 32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마을로 선정된 만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있고 출동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지역이다.
[1일 강진소방서가 강진군 도암면 만년마을에서 소화기 사용 교육을 하였다.]
정대원 강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대응과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및 원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안전한 강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진119안전센터 박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