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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의도칼럼] 막말하고, 일하지 않는 저질 국회의원 퇴출만이 답이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모든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강향수 전남보도 본부장 

 

한심한 대한민국 대다수 국회의원들 민생도, 경제도, 통일도 발목 잡아 나라 망치는 일에

앞장서는 형태를 보고만 있을 것 인가?

다음 총선에서는 반드시 퇴출, 국회에 못 들어오게 해야 한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국가를 병들게 하고, 당리당략과 진영 논리,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듯한 행태 반드시 사라지게 해야 한다.

당명은 수시로 바꾸면서 하는 당권싸움, 정치 선진화법 만들어놓고 서로 남 탓만 외치는 한심한 작태, 법안 통과는커녕 놀고먹으며 세비만 챙겨가고, 국민은 아우성인데 민생법안 조차도 거들 떠 보지 않는 무책임한 국회, 취업 못해 백수 생활로 장가도 못가 저 출산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해가고, 산불, 지진피해로 엄청난 고통 속에 있는데도 법안통과 안하고 있지 않는가

 

막말 국회는 어떤가?

최근 막말논란을 보면 저질국회의 극치를 보는듯하다 이 또한 진영 논리로 자신들의 말은 합리와 시키며 남의 아픈 상처를 후벼 파는 독설로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아 차기 선거에서 공천을 받으려는 속셈과 당선이 될 것으로 믿는 어리석음이 자행되고 있지 않은가? 국격에 맞지 않는 저급한 표현으로 자신이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처신하고 다니면서, 좀 더 강하게 좀 더 쌔게 쏘아 붙이는 혐오스러운 연출까지 하고 있으니 말문이 막 힐 정도다.

야사에도 언급된 두 마리 소의 일화를 보면 소에게도 기분 나쁜 말을 하지 않았다는 조선의 명재상 황희 정승의 말은 귀담아 듣기에 충분하다

 

모든 권력은 국민이 철저하게 감시 감독하는 권한을 행사 하지 않는다면 부패하고 타락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착취하면서 결국 노예로 부리게 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국회 불필요론, 국민소환제, 국회를 폐쇄해야 한다는 감정까지 자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 스스로도 이런 지경에 이르기까지 반은 책임을 통감해야한다.

헌법 12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모든 국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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