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 현에서 규모 6.2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쯤 후쿠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이바라키 현과 도치기 현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라고 한다.
우리나라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하면 진도5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흔들림을 느끼며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기도 하며 진도 6은 모든 사람들이 지진을 느끼며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거나 벽에 금이 갈수도 있다고 한다.
앞서 일주일 전인 28일 오전 3시31분쯤 일본 미에현 동쪽 먼바다에서 규모 6.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해 미야기현 남부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돼었다고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해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